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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팬6

H1234) 광란자 (The Fan, 1981) - 재고 없음 광란자 (The Fan, 1981) 여배우 샐리 로스의 열혈팬이자 음반 가게 직원으로 외롭게 살아가는 더글라스의 광기 어린 살인 행각이 내용의 전부다. 메이저 제작사에서 만든 미국의 80년대 초반 호러물의 느낌이 강한데, 현란한 뉴욕을 도시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어딘지 모르게 더욱 차가운 분위기를 뿜어낸다. 모린 스태플튼을 향한 길거리 테러 장면이 영화 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녀 외에도 로렌 바콜, 제임스 가너, 헥터 엘리존도, 마이클 빈 등이 출연한다. 특히 마이클 빈이 게이 바에서 젊은 남자와 키스하고 살인까지 벌이는 장면은 논란이 많았다고 한다. 당시 미국의 극장에서 이 장면이 상영되었을 때 관객들의 엄청난 야유와 반발이 심했다는 후문이 돈다. 아무튼 확실한 점은 당시 B급 영화계에서 주연급.. 2023. 2. 1.
H1233) 영원한 우상 (The Fan, 1982) - 재고 없음 영원한 우상 (The Fan, 1982) 'Der Fan'이 원제인 독일(구 서독)의 80년대 호러물이다. 당시 독일에서 인지도가 높았던 데지레 노스부쉬가 자신의 누드 장면이 담긴 이 작품과 관련하여 긴 법정 공방을 벌였고, 결국 패소하게 되면서 영화의 오리지널 버전이 전 세계로 공개되었다. 한국 영화계에서도 흔히 있는 일이지만, 관객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오리지널 버전이 보고 싶다. 누드 장면을 떠나서 가위질이 되거나 상영용에 맞게 편집이 됐다는 자체가 그냥 찝찝할 뿐이다. 아무튼 '영원한 우상'은 조금 흥미로운 영화인데, 유명 팝 스타를 거의 숭배하다시피 좋아하는 10대 소녀 팬이 자신이 그로부터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자 광란의 살인 행각을 벌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음악과 로맨스 장르가 뒤섞여 황.. 2023. 1. 31.
2H502) 웨이크 우드 (Wake Wood, 2009) - 재고 없음 웨이크 우드 (Wake Wood, 2009) 포스터나 비디오 출시판도 전혀 매력이지 못한 B급 호러/스릴러물이다. 아일랜드/영국 합작 영화로 영적인 힘을 지닌 어린 소녀에 대한 작품이다. 어린아이를 내세운 지긋지긋한 소재의 서양 호러물이기 때문에 거르는 것이 마음 편하다. 초반부는 몰입감이 그나마 있어서 보게될 수 있지만, 갈수록 개연성도 떨어지고 전개도 막장으로 달려서 도중에 끄게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초록창 줄거리] 수의사인 패트릭(에이단 길렌)과 약사인 루이스(에바 버시스틀)의 딸 앨리스(엘라 코널리)는 생일 아침 등교길에 패트릭의 동물병원에 잠시 들렀다가 그만 개에게 물려 죽고 만다. 딸을 잃고 절망에 빠진 패트릭과 루이스는 ‘웨이크 우드’라는 마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한다. 어느 날 밤.. 2021. 11. 17.
A781) 몬테 카를로 특급 (Mission: Monte Carlo, 1974) - 재고 없음 몬테 카를로 특급 (Mission: Monte Carlo, 1974) 용케 국내 비디오로 소개된 액션물이다. 두 개의 TV 에피소드 같은 영상을 조잡하게 엮어 한 편의 영화처럼 내놓은 작품으로 줄거리를 정리하기가 힘들다. 일종의 풋티지들을 모으다 보니 두서가 없는데, 그래도 로저 무어, 토니 커티스, 수잔 죠지 같은 유명 배우들이 나오므로 아주 배척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수상 스키를 타던 도중 한 구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 두 남자. 그녀의 죽음에 관해 조사하던 두 남자는 그녀가 대부호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이로써 대부호의 아내와 그의 시중이 계획한 음모까지 파헤져 낸다. 하지만 또 다른 희생자가 등장하면서 조사는 난항에 빠지고......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싱클레어(로저 무어) 와 대니(토.. 2021. 3. 5.
H461) 코로너 (The Coroner, 1999) - 재고 없음 코로너 (The Coroner, 1999) 변호사 엠마는 누군가에게 스토킹 당하는 느낌을 받는다. 아니나 다를까, 한 남자에게 갑작스럽게 납치당한 그녀는 그의 집에서 처절한 고문을 당한다. 힘겹게 탈출한 엠마는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경찰들도 그를 잘 알고 있었으며, 오히려 엠마를 나무란다. 이에 분노한 엠마는 그 미치광이 남자에게 자신이 겪었던 똑같은 고통을 줄 계획을 품는다. 과연 엠마는 그와의 살인게임에서 승부를 거머 쥘 수 있을까? 정신병이 심각한 사람이 만든 것만 같은 영화로 보다 보면 괜스레 기분이 나쁘고 불쾌해진다. 영화가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조잡하고 이상한 고문 장면과 누드 신이 전부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굉장히 혼란스러워질 것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2020. 11. 5.
T35) 매혹 (The Seduction, 1982) - 재고 있음 매혹 (The Seduction, 1982) 희귀 영화 데이터베이스의 글들을 앞으로 "광고 없이" 즐기세요! 관련 영화 리뷰와 정보는 하단 링크의 '희귀 영화 매거진' 블로그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videomoviedatabase.postype.com/ 희귀 영화 매거진 : 포스타입 채널 안녕하세요, 우연히 제 블로그에 들러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 전달드립니다. 저는 주로 B급 영화를 간단하게 리뷰하고, 중고 비디오/DVD/파일 등을 수집하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기존의 videomoviedatabase.postype.com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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