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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캐러딘13

C1830) 조이라이드 (Joyride, 1977) - 재고 없음 조이라이드 (Joyride, 1977) 조셉 루벤 감독이 직접 각본까지 담당한 범죄 코미디/모험물로 로버트 캐러딘, 멜라니 그리피스, 앤 록하트 등이 출연한다. 3명의 청춘 남녀들이 알래스카를 향해 횡단 여정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 사고를 그렸다. 웃음이나 감동을 기대하기에는 힘들며, 쓸데없는 성관계 장면 등이 오히려 영화의 질을 떨어뜨린다. 젊은 시절의 대단한 야망과 꿈이 한순가의 실망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분명한 교훈 외에는 다른 생각거리를 많이 찾을 수는 없다. 감독의 거친 각본은 너무 노골적이고, 촬영 스타일도 흔하고 일반적이다. 칙칙하고 음울한 분위기가 자칫 경박할 수도 있는 청춘 모험을 그나마 성장물처럼 느끼게 해준다. 배우들의 전반적인 연기력은 아마추어 느낌이 강하며, 멜라니 그리피.. 2023. 2. 2.
A1085) 스콜피오 원 (Scorpio One, 1998) - 재고 없음 스콜피오 원 (Scorpio One, 1998) B급 SF 졸작 액션물 '스콜피오 원'을 소개합니다. 워스 키터 감독은 나름 이쪽 장르에서 알아주는 B급 영화 전문 감독으로 B급 영화계의 스크린을 활보하고 다닌 로버트 캐러딘, 제프 스피크먼, 조지 머덕 등의 배우들과 협업해 이 작품을 완성시켰다. 지구의 모든 전력을 흡수하여 한데 모을 수 있는 기술, 즉 냉각 융합에 관한 연구가 완성되자 이 기술을 둘러싸고 나사(NASA), CIA, 백악관이 팽팽한 대결 구도를 이룬다. 지구의 지배권을 장악하기 위해 과학 기술을 빼내려는 음모와 파괴를 그린 작품이다. [초록창 줄거리] 우주정거장 '스콜피오 원'에 화재가 발생했다. 셔틀 우주선, '아틀랜티스 호'가 원인을 밝히러 떠나는데, 탐사 도중 셔틀선은 누군가에 의.. 2022. 7. 8.
C931) 기숙사 대소동 3 (Revenge Of The Nerds 3: The Next Generation, 1992) - 재고 있음 기숙사 대소동 3 (Revenge Of The Nerds 3: The Next Generation, 1992) 의외로 이 작품을 안 본 사람들 많다. 블로그 리뷰를 보더라도 영화 소개 사이트에서 대충 정리해 놓은 줄거리나 기타 정보를 복사해서 붙여넣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속편을 전부 챙겨보는 일도 지겨운 일인데, 사실 속편이 1편보다 더 보는 재미가 크다. 그만큼 망가져 있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 제정신이 아니라면 꼭 속편을 챙겨보길 권한다. 국내에서는 다시 빨간 딱지를 달고 출시가 됐지만, 이 작품은 성인 코미디 영화가 아니다. 1편의 주인공들이 다시 등장하고 있으며, 1편의 소동이 거의 비슷하게 반복하고 있다. 우선 로버트 캐러딘 표 껄껄웃음을 2세대 공부벌레(nerd)들이 영화 대사처럼 .. 2021. 4. 9.
C926) 기숙사 대소동 2 (Revenge Of The Nerds 2: Nerds In Paradise, 1987) - 재고 있음 기숙사 대소동 2 (Revenge Of The Nerds 2: Nerds In Paradise, 1987) '기숙사 대소동' 시리즈의 반가운 귀환! 2편은 해변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상큼하면서도 시리즈 중에서 가장 흥미롭다. 하지만 비키니 미녀들이 등장하면 할수록 작품성과는 점점 멀어지는데, 이왕 멀어질 거 R등급 코미디로 만들 것이지, 1편과는 달리 너무 소심하게 만든 작품이다. 1편의 얼뜨기 군단이 플로리다로 떠난다. 기숙사 모임 겸 휴가라고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알파 베타 클럽 회원들을 만나면서 또 다시 불꽃 경쟁이 일어난다. 경쟁의 요지는 어느 팀이 미녀를 차지할 것인가? 정도로 요약될 수 있다. [초록창 줄거리] 촌뜨기 루이스와 4명의 악당들은 노출과 정열의 도시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21. 4. 8.
C922) 기숙사 대소동 (Revenge Of The Nerds, 1984) - 재고 있음 기숙사 대소동 (Revenge Of The Nerds, 1984) 지금부터 소개할 시리즈 영화의 주인공은, 80년대 클래식 청춘 코미디인 '기숙사 대소동' 1편이다. 국내에서 어느 정도 알려져 있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그야말로 고전이 되어버렸고, 이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은 모두 현재 거의 잊혀진 상태다. 자, 어디 한 번 내용을 곱씹어 본다. 대학교 내를 소란스럽게 만드는 주범, 공부벌레(nerd)! 그들을 단순히 '공부벌레'라고 치부할 수는 없다. 외모도 살짝 아쉽고, 행동도 조금 어리벙하고, 어딘가 모자라 보이기 때문에 nerd라고 불린다. 이들의 적은 바로 캠퍼스 내를 휘젓고 다니는 운동 선수 집단. 이 작품은 공부벌레 집단과 운동 선수 집단 간의 코믹 대결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결말부에 짜릿한 .. 2021. 4. 8.
H594) 레디오에이터 (Humanoids From The Deep, 1996) - 재고 없음 레디오에이터 (Humanoids From The Deep, 1996)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리메이크 호러물로 몇몇 징그러운 장면들을 포함, 국내에는 용케 비디오로 출시가 되었다. '레디오에이터'라는 제목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겉표지를 달고 나왔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띄지는 않는 작품이다. 밤에 수영을 즐기던 젊은 남녀들이 괴생물체한테 습격을 당한다. 살아남은 매트는 경찰에게 제보를 하나 경찰들은 믿지 않는다. 한편 화학 약품 회사에서 유독성 폐기물을 바다에 몰래 버리는 현장이 매트에 의해 발각된다. 이를 통해 태어난 변이 괴생물체는 사람들을 위협하고, 회사 측은 매트를 없애려고 하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평화로웠던 하비 해안에 괴물이 출현해 사람들이 살해되고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2021. 1. 3.
D502) 귀향 (Coming Home, 1978) - 재고 없음 귀향 (Coming Home, 1978) 1. 전쟁의 후유증과 참상을 그린 영화들은 많은 편이고, 나올 때마다 항상 주목을 받는다. '귀향'이라는 작품은 역시 전쟁이라는 무자비한 이념과 권력 싸움 속에서 살아남은 개개인들의 비참한 일상을 그리고 있는 수작 중에 하나다. OST도 좋은 편이며, 배우들의 연기도 나름 훌륭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의 고전으로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작품이다. 2. 장교 밥의 아내 샐리는 남편을 베트남 전으로 떠나보낸 채 혼자가 된다. 그녀는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근처 병원에서 자원봉사 일을 하기로 결정한다. 병원에는 역시 베트남 전쟁을 치르던 도중 부상을 당한 병사들이 입원 중이다. 대부분 장애로 인해 신체의 일부를 쓰지 못하고, 하루종일 누워있거나 앉아만.. 2020. 12. 30.
A546) 형사 버작 (Number One With A Bullet, 1987) - 재고 없음 형사 버작 (Number One With A Bullet, 1987) 형사 버작은 파트너 형사와 함께 마약 밀매범들의 뒤를 케내던 도중 아군에 몰래 정보를 빼내는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이들은 자신의 상관을 스파이 혐의자로 보지만 쉽게 내색하지는 못한다. 마약 조직의 두목은 세력을 확장은 계속되고 두 형사의 고군분투는 이어지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일급 마약전담 수사관인 `버작`과 `하젤틴`은 샌프란시스코 마약조직의 두목에 대해 증언할 증인 호송 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이조직의 두목인 다코스타의 부하 살인전문가 포그가 증인을 살해하자 두형사는 포그를 후적, 치열한 총격전 끝에 부상을 입힌다. 철저한 경계속에 근처 병원으로 호송되지만 그날밤 병원에 잠입한 다코스타의 하수인에 의해.. 2020. 12. 29.
H521) 분노의 화신 (Massacre At Central High, 1976) - 재고 없음 분노의 화신 (Massacre At Central High, 1976)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70년대 스릴러/호러물이다. 센트럴 고등학교의 신입생 데이비드는 학교 내의 불량스러운 갱 집단과 어울리는 마크와 친해지게 되면서 각종 사건에 연루된다. 갱 집단과 거리를 두면서도 마크를 돕는 데이비드. 하지만, 갱 집단의 희생자들이 발생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도 위태로워지는데...... 섬짓한 미국 포스터와 다르게 충격적인 장면들이 많다기 보다는 호러/서스펜스를 자아내는 스토리 구축에 조금 더 공을 들인 편이다. 신입생/전학생이 겪는 또래 집단의 압박(Peer Pressure)을 공감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작품을 더욱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앤드류 스티븐스, 로버트 캐러딘, 셰릴 스미스, 킴벌리 벡,..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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