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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명자24

H1181) 아일랜드 오브 데스 (Island Of Death, 1976) - 재고 없음 아일랜드 오브 데스 (Island Of Death, 1976) 니코 마스토라키스 감독의 작품들을 죽 둘러보던 중 국내에 미출시된 것으로 알고 있는 '아일랜드 오브 데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번역하면, '죽음의 섬' 정도로 되는 호러물로 온갖 비위를 상하게 하는 연출 요소들이 도처에 깔려 등급도 분류되지 않은 채 컬트 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서만 회자되는 작품으로 남게 되었다. 젊은 영국인 커플이 휴양 차원에서 찾게 된 작은 그리스의 섬. 하지만, 섬에 주둔하고 있는 엽기적이고 변태같은 사람들이 커플을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돌변하게 만든다. 이윽고 끔찍한 죽음의 향연이 시작되는데...... 그리스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미코노스 섬에 대해 한번은 들어봤을 것이다. 누구가 한번쯤 가고 싶어 하는 그 아름.. 2022. 2. 5.
C1762) 미녀의 방 (Bedroom Eyes, 1984) - 재고 없음 미녀의 방 (Bedroom Eyes, 1984) 국내에서 1989년도에 개봉한 흔적이 있는 스릴러/미스터리 코미디물로 윌리엄 프루엣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캐나다에서 제작되었으며, 비슷한 원제의 에로틱 스릴러물과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베드룸 아이스'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다. 평범한 직장인 해리는 어느 날 침실 창문 근처에서 옷을 갈아입는 여성을 목격하게 되고, 밤이 되면 그녀의 열혈 팬이 되어 몰래 보기를 시전하게 된다. 그런데 하필 해리가 훔쳐보던 아파트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해리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리면서 일이 꼬이게 되는데...... 일단 여배우의 누드 장면이 포함되어 있는 야한 코미디 영화는 맞다. 웃음 포인트도 곳곳에 숨겨져 있으며, 오락적인 측면도 많아서 심야 케이블 TV.. 2022. 1. 27.
C1341) 비버리 힐스 캅 (Beverly Hills Cop, 1984) - 재고 없음 비버리 힐스 캅 (Beverly Hills Cop, 1984) 마틴 브레스트 감독의 쾌활한 액션 코미디물로 에디 머피, 저지 레인홀드, 제임스 루소, 로니 콕스, 폴 라이저 등이 출연하는 추억의 작품이다. 2편과 3편은 이미 블로그에서 소개한 바 있으며, 워낙 알려진 영화라 짧게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주인공 악셀은 디트로이트를 책임지는 악동 형사로 자신의 눈 앞에서 자신의 친구를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우연히 마약 밀매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하나 거절당하게 된다. 자, 이제 스스로 거의 모든 사건을 해결하는 악셀의 활약이 이어진다. [초록창 줄거리] 디트로이트 시경의 형사 엑셀(Axel Foley: 에디 머피 분)은 정의감이 너무 강해 소동 피우는 회수가 많다. 어느날.. 2021. 6. 30.
C1320) 다이아몬드를 쏴라 2 (Diamonds In The Rough, 1996) - 재고 있음 다이아몬드를 쏴라 2 (Diamonds In The Rough, 1996) 전혀 알려진 바 없는 서지 로드넌스키 감독의 B급 코미디물로 우리나라에서도 개봉을 한 적이 있던 '다이아몬드를 쏴라 (Who Is Cletis Tout?, 2001)'의 가짜 속편으로 출시되었다. 참고로 서지 로드넌스키 감독의 작품들은 전부 다 조악한 B급 영화들로 선택 시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에릭과 랄프는 절친한 사이로 택배 회사에서 물품 배송을 담당하고 있다. 두 남자는 평소처럼 배송 업무를 하기 위해 한 센터에 들리고, 그곳에서 지나라는 여자와 얽히면서 갑작스러운 추격전에 휘말린다. 지나는 이들 둘을 이용해 센터 내의 다이아몬드를 빼돌릴 계획이었고, 우연찮게 그 미끼로 낚인 두 명의 남자들은 영문도 모른 채 지나와 동행하.. 2021. 6. 26.
C1141) 후래치: 살인 방정식 (Fletch, 1985) - 재고 없음 후래치: 살인 방정식 (Fletch, 1985) 체비 체이스 주연의 이 탐정 코미디물은 2편이 졸작 대열에 오르는 바람에 블로그에서 소개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2편과 마찬가지로 CIC 비디오 출시의 1편은 추억의 80년대 코미디물로 여전히 팬들에 의해 회자되고 있다. [초록창 줄거리] 진리와 정의를 위해 뛰어다니는 민완 기자인 후래치는 뛰어난 변장술과 재치를 동원하여 기묘한 살인의뢰와 마약조직의 관계를 파헤친다. 마약상인을 추적코자 마약 사용자처럼 변장한 후래치는 다자신을 죽여달라는 이상한 살인의뢰를 받고, 경찰에 의해 계속 쫓긴다. 어윈 플레쳐, 일명 '후래치'는 평범한 기자로 살아가던 중 마약과 암살 문제에 휘말리면서 얼떨결에 조사를 벌여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후래치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매력이.. 2021. 5. 26.
C1044) F학점 첩보원 (If Looks Could Kill, 1991) - 재고 있음 F학점 첩보원 (If Looks Could Kill, 1991) 'Teen Agent'라는 부원제를 가지고 있는 90년대 하이틴 액션 코미디물이다. 국내 출시 제목이 인상적이며, 'If Looks Could Kill' 저 원제는 실제 노래 제목으로도 유명하다. 이 작품은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으며, 몇몇 맥 빠지는 장면들이 있기는 하지만 첨단 무기 소개와 독특한 캐릭터를 제대로 설정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지니고 있다는 강점이 있다. 영화 속의 철부지 대학생 마이클은 엉망인 불어 점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수업 차 프랑스로 가는 투어 버스에 탑승한다. 학생들이 따분한 시간을 보내던 중, 다른 시각 마이클과 똑같은 이름을 지닌 특수 요원 마이클이 살해 당한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 2021. 5. 6.
C978) 마피아 소탕 작전 (Le Coup Du Parapluie, 1980) - 재고 있음 마피아 소탕 작전 (Le Coup Du Parapluie, 1980) 피에르 리샤르가 주연을 맡은 프랑스산 액션 코미디물이다. 피에르 리샤르의 다른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위트가 넘치고 슬랩스틱 코미디 연기도 꽤나 잘 하는 배우다. 이번에는 제라드 감독과 2번째 호흡을 맞춘 스파이 코미디에서 혼신을 다해 웃기려고 노력한다. 스파이 액션 코미디물이다 보니 기발한 발상도 종종 보인다. 우산 끝을 사용해 전갈마냥 독을 침투시키는 장면(살해 용으로), 주인공이 여러 영화들의 관습적인 장면들을 패러디 하는 부분도 꽤 재미있다. 우산과 함께 '사랑의 비를 타고'의 한 장면을 흉내내는 식으로 말이다. 아무래도 이 작품이 기본적으로 패러디물(spoof)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코미디 영화이기 때문에 기존 첩보 영화.. 2021. 4. 18.
C884) 용사 제이크 (Jake Speed, 1986) - 재고 있음 용사 제이크 (Jake Speed, 1986) 이 작품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같은 액션/어드벤처 영화들이 줄줄이 생산되던 헐리우드에서 내놓은 아주 평범한 졸작 코미디 영화다. 제목이나 포스터는 그럴듯하지만 실상 영화는 두 남녀의 티격태격 코믹 액션물 정도로 보는 편이 맞다. 납치된 여동생 구출작전을 위해 가상 인물 제이크 스피드가 탄생한다! 이리저리 날뛰고, 화려하게 무언가를 발사하고, 슉슉 가끔 날라 다니기도! 하지만 여주인공이 보기엔 어딘가 살짝 어설프다. [초록창 줄거리] 제이크 스피드는, 이 영화에 의하면 실존 인물이다. 그는 LA의 윈스톤가의 딸이 구라파 빠리 여행 중 인신매매단에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고, 그집 언니인 마가렛에게 동생을 찾아줄테니 아프리카(납치.. 2021. 3. 16.
A798) 적도의 음모 (The Overthrow, 1987) - 재고 없음 적도의 음모 (The Overthrow, 1987) 이탈리아 액션물로 원제는 'Colpo Di Stato'이다. 기자 존과 사진사 밥은 공항 근처에서 장난 삼아 사진을 찍던 도중 수상한 장면들을 찍게 되고, 이로 인해 비밀 경찰에게 체포된다. 이후 고문을 당하고, 살인죄 누명을 쓰는 등 연이어 일이 꼬인다. 알고 보니 이들이 찍은 사진은 정치적 혁명과 관련되어 있었음을 아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내전에 휩쓸리게 되는 사진기자 존과 봅은 공항에서 장난 삼아 사진을 찍던 중 그 사진 속에 무엇인가 알수 없는 정치적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은 곧 비밀경찰에게 체포되 고문을 당하고 살인죄 누명을 쓰게 되면서...... 비슷한 스토리의 영화가 많으므로 크게 새로운 것을 기대하기 힘들다..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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