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슬래셔호러87 H796) 공포의 리드머 (The Redeemer: Son Of Satan!, 1978) - 재고 없음 공포의 리드머 (The Redeemer: Son Of Satan!, 1978) 70년대 슬래셔 호러물이다. 동창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보니 뭔가 그럴듯한 장면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지만 '졸업날 (Graduation Day, 1981)' 수준의 밋밋한 호러물로 그쳐버렸다. 오만한 풋볼 선수, 타락한 소녀, 레즈비언과 게이 배우, 속물 근성의 변호사 등 6명의 남녀가 고등학교 동창회 초대장을 받게 된다. 이들은 종교적으로 타락했기 때문에 '리드머'의 초대장을 받게 된 것인데, 폐허가 된 학교 건물 안에서 곧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엉성하고 못 만든 음악이 영화를 더욱 소름끼치게 만든다. 흥미로운 점은 살인마 리드머의 복장 변화에 있다. 사신, 피에로 등 다양한 복장으로 갈아입은 채 희생자들의 영혼을 거두어들.. 2021. 2. 28. H721) 최후의 비명소리 (Hide And Go Shriek, 1988) - 재고 없음 최후의 비명소리 (Hide And Go Shriek, 1988) 슬래셔 파티 타임! 꼭꼭 숨어라, 팔다리가 보일라! 잘려 나가기 전에 어서 숨어라! 졸업 파티는 식상하다! 아리따운 청춘 남녀들은 밤을 불태울 근거지를 물색, 허름한 가구점 지하에 모이게 된다. 무엇을 할까나?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가볍게 숨바꼭질을 즐기는 젊은이들. 하지만 여기 이곳에 왠 미치광이 살인마가 숨어있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고 있을까? 80년대 후반의 희귀한 하이틴 슬래셔물이라서 소장 가치가 높은 편이다. 호러 영화에서 개성을 선보였던 벙키 Z가 주연을 맡았다. 누드 장면과 유혈 장면이 많아서 청소년들이 보기엔 부적절하다. 현재 시점 기준으로 YouTube에 영화 전체 영상이 한글 자막 없이 업로드 되어있는 상태다. 다시 보니까 .. 2021. 2. 9. H700) 숲 (The Forest, 1982) - 재고 없음 숲 (The Forest, 1982) 어렸을 적에는 캠핑 슬래셔물을 꽤 좋아했는데, 국내에서 출시판을 너무 구하기가 힘들어서 포기했던 이 작품을 우연히 성인이 되어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역시나 다른 졸작 슬래셔 영화들처럼 많이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유령 소재를 결합하여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는 점은 봐줄만 하다. 내용도 단순하다. 숲 속을 거닐던 남녀, 비를 피하려던 커플 등 랜덤의 사람들이 숲 속의 칼을 든 미치광이에게 살해당한다. 일부 생존자들은 살인마에게 붙잡혀의 그의 속사정을 듣게 된다. 사실 살인마의 속사정은 외도하는 아내와 그녀의 남친을 죽이고 자식들과 숲 속으로 도망쳤으나 자식들 마저도 병들어 죽었던 것이다. 하지만, 살인마의 두 자식은 유령으로 환생하여 아버지의 살인을 방해하고....... 2021. 2. 1. H697) 의혹의 살인 (Murder Elite, 1985) - 재고 없음 의혹의 살인 (Murder Elite, 1985) 고향으로 돌아온 한 여인이 미치광이 살인마에게 추격을 받는다는 내용의 아연실색할 졸작이다. 연쇄 살인마의 살인 장면은 별 볼일 없으며 배우들의 연기 및 캐릭터 또한 지루하기 짝이 없다. 한 마디로 지루한 슬래셔 영화다. [초록창 줄거리] 혼자의 힘으로 목장을 경영하는 독신녀 마가렛(Margaret Baker: 빌리 화이트로 분)에게는 여동생 다이앤(Diane Baker: 알리 맥그로 분)이 있지만 자기 일 없이 빈둥되는 그녀가 큰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목장 부근의 숲에서 한 여성이 살해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된다. 모스 형사(Inspector Moss: 가필드 모간 분)와 제솝 경관(Sergeant Jessop: 돈 헨더슨 분)이 이 살인 사.. 2021. 2. 1. H658) 고속도로의 광인 (Freeway Maniac, 1989) - 재고 없음 고속도로의 광인 (Freeway Maniac, 1989) 좋아하는 여자 때문에 감옥에서 탈출한 미치광이 남자가 저질 호러 영화 세트장에서 사람들을 차례로 죽여나간다. 사이코트로닉 필름으로 분류되는 B급 인디 영화다. 비슷한 영화가 많은데 이 작품처럼 미쳐버린 괴작도 드물다. 이런 영화를 보면 어린 시절에 엄마가 다른 남자와 잠을 자는 것을 목격하고 사람을 죽이는 미치광이로 돌변하는 등 불우한 어린 시절이 이야기의 설득력을 위해 자주 동원된다. 사실상 너무나도 남발되다 보니까 별 감흥이 없으며, 설득력도 떨어진다. 80년대 후반 슬래셔 호러물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나 희소성이 있을 뿐이다. 세경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1. 1. 23. 2H468) 스크림: 킬링 파티 (Sneekweek, 2016) - 재고 없음 스크림: 킬링 파티 (Sneekweek, 2016) 네덜란드에서 만든 영화로 IMDB에서 이 작품을 스릴러/코미디 영화로 분류하고 있어서 약간 호기심이 발동했었다. 아래 포스터만 보다러도 영화가 제법 코미디스러운데, 한국에서 만든 포스터는 호러 영화 같다. [초록창 줄거리] 얼음물 참기대회에서 참가자 한 명이 사망하고 사건의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로 사고사로 종결된다. 2년 후, 당시 대회에 참가했던 대학생들은 졸업을 앞두고 휴양지로 여행을 떠난다. 매일 요트경기와 환상의 클럽파티를 즐기던 와중 의문 연쇄 살인이 일어나는데...... 영화를 다 보고나서 들었던 생각은 '스크림: 킬링 파티'는 코미디 영화가 아닌, 호러/스릴러 영화에 가깝다는 것이다. 실제로 영화 속에서 살인마에 의해 바디 카운트가 발생.. 2021. 1. 22. H643) 미드나잇 클라운 (The Clown At Midnight, 1999) - 재고 없음 미드나잇 클라운 (The Clown At Midnight, 1999) 아쉬운 구석이 많은 슬래셔 호러물러 국내에서는 비디오나 DVD 출시 흔적을 아직까지는 찾아볼 수 없었다. 몇몇의 10대 청춘 남녀들이 낡은 오페라 하우스 극장에 모여 대청소 작업을 돕는다. 그곳에서는 예전에 피에로 광대에 의한 끔찍한 살인이 벌어졌던 곳이므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청소는 시작되고, 갑자기 닫힌 극장 문 때문에 일행들은 당황해한다. 이윽고, 알 수 없는 피에로 살인마에 의해 일행들이 하나 둘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아름다운 디바는 그녀의 애인이자 유명한 테너 가수인 로렌조 오시니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살인사건은 미결로 남고 살인자 오시니는 잡히지 않는다. 15년이 지나 이제 십대.. 2021. 1. 13. H615) 엣지 오브 더 액스 (Edge Of The Axe, 1988) - 재고 없음 엣지 오브 더 액스 (Edge Of The Axe, 1988) 숨겨진 80년대 슬래셔 호러물로 'Al filo del hacha' 라는 제목도 가지고 있다. 아래 스틸컷이나 포스터를 보면 알겠지만,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제이슨 부어히 느낌이 나는 살인마가 도끼로 사람들을 마구 찌르는 뻔한 내용의 호러물이다. 그나마 이색적인 부분은 영화 속의 주인공이 구식 컴퓨터를 이용해 뭔가 사건을 해결하려고 한다는 측면이다. 조용하고 작은 산악 마을이 곧 테러로 몸살을 앓는다. 카 센터 세차장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마을의 여성들이 하나 둘 도끼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이 나서지만 범인 검거에 뚜렷한 진전이 없는 상태다. 마을에서 친구의 방역 일을 돕는 제랄드는 최근에 선물받은 컴퓨터.. 2021. 1. 11. H599) 로즈마리 킬러 (The Prowler, 1981) - 재고 없음 로즈마리 킬러 (The Prowler, 1981) 그나마 알려진 80년대 슬래셔물로 바디 카운트와 데스 신이 볼만한 추억의 호러물이다. 지금은 고전 대열에 올라섰다. 1945년, 아발론 베이에서는 끔찍한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졸업 파티 댄스장에서 로즈마리와 그녀의 데이트 상대가 군인 복장의 살인마에게 죽임을 당한 것이다. 살인마는 종적을 감추고 30년 뒤 같은 장소에서 다시 무도회가 열린다. 그리고 다시 등장한 군인 복장의 살인마는 청춘 남녀들을 잔인하게 살해한다. 마침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었던 학교 신문기자 팸 역시 살인범의 공격을 받는데...... [초록창 줄거리] 1945년. 아발론만에 있는 한 여학교에서는 졸업을 축하하는 나이트 파티가 열리고 있었다. 한적한 곳에서 남자친구와 사랑을 나누고 있.. 2021. 1. 4.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