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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8

C1054) 더 윌리스 (The Willies, 1990) - 재고 없음 더 윌리스 (The Willies, 1990) 전형적인 '징그러운 특수 효과를 자랑하는(gooey-gooey)' 호러 코미디 영화다. 사촌과 함께 캠핑을 떠난 세 명의 아이들이 텐트를 쳐놓고 야밤에 으스스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옴니버스 영화들이 지닌 스토리 전개를 갖추고 있다고 봐야 한다. 영화는 학교 청소부로 변신한 괴물의 이야기를 들려주는가 하면, 곤충 채집에 무서울 정도로 집착하게된 소년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 외에도 전자렌지에 강아지를 말리는 미친 여자의 이야기, 패스트푸드 가게에서 쥐고기를 뜯은 여자의 사연 등 아이들이 즐길만한 이야기로 가득 찼다. 청소년층을 타겟으로 한 우스꽝스러운 작품으로 야간 캠프에서 심야 영화로 틀어주기에 적절하다. 국내 비디오 출시 여부는 알 수 없으며, 많은 B급.. 2021. 5. 6.
H733) 에드가 엘렌 포우의 블랙 캣 (Il Gatto Nero, 1989) - 재고 없음 에드가 엘렌 포우의 블랙 캣 (Il Gatto Nero, 1989) 역시나 에드가 앨런 포우의 원작에 기반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호러물답게 우수한 음악과 징그러운 특수 분장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스토리 자체는 원작과 전혀 다르기 때문에 전개가 진행됨에 따라 보는 맛도 크지만 전체적으로 지루하고 해괴망측한 이야기라서 큰 몰입감은 없다. 영화 감독인 남편의 영화에서 마녀 역할을 맡아 열연하게 될 앤. 그녀는 마녀 역에 손대자마자 괴상한 경험들을 하게 된다. 이상한 혼령이 나타나 그녀에게 마녀 역할을 거부하라고 하는가 하면 여태껏 친했던 동료들마저 그녀를 시기하고 음해하려 한다. 그녀는 이 문제에 관해 영화 관계자들과 상의하러 관련 인물들을 만나러 가나 하나 같이 모두 숨을 거둔 상태. 영화 제작은 시작되었.. 2021. 2. 9.
H692) 고양이 대습격 (The Uncanny, 1977) - 재고 없음 고양이 대습격 (The Uncanny, 1977) 고양이들이 살인 짐승으로 분한 70년대 영국 옴니버스 호러물이다. 고양이에 관한 3가지 이야기가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려다가 만다. 1번째 이야기는 고양이한테 모든 애정을 쏟는 집착증 심한 노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심지어 자신의 조카보다는 자신의 고양이들에게 유언장을 쓰는 기괴한 행동을 보인다. 2번째 이야기는 고양이와 친한 한 소녀가 복수를 위해 주술을 사용한다. 소녀의 부모님은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고, 소녀는 자신의 가정부이자 주방장인 안젤라의 못된 성격을 고쳐주고 싶어한다. 3번째 이야기는 남편의 계락에 의해 아내이자 한 여배우가 목숨을 위협받자, 그녀의 고양이가 복수를 대신한다는 내용을 지니고 있다. [초록창 줄거리] 인간에게 한을 .. 2021. 2. 1.
H679) 신 공포의 텍사스 (Night Train To Terror, 1985) - 재고 없음 신 공포의 텍사스 (Night Train To Terror, 1985) 미쳐버린 짬뽕 영화의 대표급이라고 요약할 수 있는 저예산 80년대 호러물이다. 마치 '공포의 텍사스 (The Texas Chainsaw Massacre 2, 1986)'의 속편인 것처럼 가증스러운 제목을 달고 국내에 출시된 바 있다. 영화는 열차에 탄 남자가 공포 이야기를 대화하는데, 밴드의 연주에 맞춰 몇 가지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모든 영화들이 말 그대로 괴상한 스토리인데, 1번째 이야기는 이 영화 중에서 가장 멍청한 부분으로 약 먹은 여자가 등장하고 옷을 벗더니 급기야 스토리가 산으로 간다. 2번째 이야기에서는 포르노 여배우와 사랑에 빠진 남자가 사랑을 이루기 위해 죽음의 소원 클럽에 가입하는 장면이 소개된다. 마지막 세그먼트에.. 2021. 1. 31.
H671) 섬찟한 이야기 (Terrifying Tales, 1989) - 재고 없음 섬찟한 이야기 (Terrifying Tales, 1989) 세 편의 옴니버스식 호러 이야기로 구성된 완전 저예산 독립영화로 국내에서 비디오로 출시됐다는 사실이 그저 용하다. 솔직히 비디오 출시 제목처럼 그리 섬뜩하거나 섬짓하진 않다. 첫 번째 이야기는 'Ten Seconds To Countdown'으로 아버지의 학대에 벗어나려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두 번째 이야기는 'Final Destination: Unknown'으로 히치하이커를 태운 한 여성이 그의 집으로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싸이코 호러 에피소드다. 마지막 이야기는 'Creatures Of Habit'으로 범죄 현장과 관련하여 사람들의 범죄 심리와 싸이코적인 분위기가 드러난 에피소드다. 세 이야기 모두 으스스하지 않고 머리만 아플 뿐이.. 2021. 1. 24.
H564) 공포의 텔레파시 (The Sender, 1982) - 재고 없음 공포의 텔레파시 (The Sender, 1982) 흔히들 생각해봤을 법한 텔레파시 소재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자살 시도를 하려던 남자가 정신 병원으로 이송되고, 환자에게 배정된 여의사가 이후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환자는 텔레파시를 이용해 자신이 겪었던 끔찍한 악몽을 전달할 수 있고, 여의사가 그의 매개체로서 악몽을 대리 경험하게 된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자살을 시도한 정신병자가 지방병원에 실려오면서 부터 새로운 공포가 전개된다. 정신착란 상태의 무서운 악몽들을 강력한 텔레파시를 이용 수신자에게 보낸다. 첫 번째 수신자는 다름아닌 자신을 치료하던 미녀의 정신과 여의사. 과연 그녀가 그를 구할수 있을 것인가? 생생한 현실감의 이색 공포 스릴러 영화. 악몽을 결코 꿔본 적이 없는 이들을 위한.. 2020. 12. 24.
H535) 캣츠 아이 (Cat's Eye, 1985) - 재고 없음 캣츠 아이 (Cat's Eye, 1985)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포 영화 중 하나인 '캣츠 아이'를 소개하도록 한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알겠지만,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하는 작품으로 스티븐 킹의 원작을 토대로 하고 있다. 이 영화는 독특한 옴니버스 식 구성을 취하고 있는데, 각기 다르면서도 엇비슷한 세 가지 호러 스토리가 고양이의 눈을 통해 연결되고 있다. 첫 번째, '금연 주식회사'에서는 한 의사의 도움으로 담배를 끊으려고 하는 고객(제임스 우즈)에 관한 이야기다. 고객은 자신의 금연 치료가 곧 마피아와 연관된 사실을 알아 채고 모든 일을 복잡하게 꼬이도록 놔둔다. 두 번째, '가느다란 선반'에서는 어쩌다 마피아의 꾐에 걸려든 불쌍한 테니스 선수(로버트 헤이즈)에 관한 이야기다. 그는 가느다란 선반을 차.. 2020. 12. 12.
A460) 투혼 4 (Bloodfist 4: Die Trying, 1992) - 재고 없음 투혼 4 (Bloodfist 4: Die Trying, 1992)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 '죽음의 혈전' 시리즈 4편이다. 돈 더 드래곤 윌슨이 이번에는 차량 절도범 대니 홀트 역할로 등장해 마약 밀매업자의 차를 훔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모험을 그리고 있다. 대니가 훔친 차 안에는 킬러들이 거래하는 핵 부품이 들어있었고 대니 친구들이 이로 인해 살해되는 동시에 대니의 딸마저 납치 당한다. 킬러들과 대니가 대치한 가운데 경찰과 FBI도 이 문제에 개입되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전문싸움꾼이며 차도둑인 대니 홀은 경찰의 범죄리스트에도, 암흑가의 족보에도 전혀 알려지지 않은 사내. 어느날 그가 우연히 훔친 차가 다름아닌 밀매업자의 차였다. 그 차안에는 킬러들이 거래할 물건 - 핵부품이 있다...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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