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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저주9

A1056) 레이저 맨 (Hologram Man, 1995) - 재고 없음 레이저 맨 (Hologram Man, 1995) 리처드 페핀 감독의 TV용 공상과학 액션/스릴러물이다. 조 라라, 에반 루리 등이 출연하며, 굉장히 눈에 익은 클리셰와 저질 특수효과가 판을 치는 웃기는 작품으로 기억된다. 저예산 B급 영화의 기본적인 오락성뿐만 아니라 허접함과 병맛 액션 장면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당시 유행했던 상상력을 기반으로 탄생한 프리즌 필름에 속하며, 이런 류의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흥미로운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 [초록창 줄거리] 한 주가 국가와 같이 형성되어 있고 나름대로의 법률과 치안이 존재하는 어느 한 도시에 갈이라는 특정회사가 시민들의 안녕, 치안 등을 관리하고 통제한다. 어느날 악명높은 악당 슬래쉬(Slash Gallagher: 이반 루리 분)는 신참내기지만 능력을 .. 2021. 12. 25.
H1113) 박카스의 저주 (Street Trash, 1987) - 재고 없음 박카스의 저주 (Street Trash, 1987) 유머가 가미된 코믹 호러물로 B급 컬트 영화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반갑고 '징그러운(gooey-gooey)' 호러물일지도 모른다. 벨기에에서 매년 열리는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은까마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각종 술과 음료를 파는 남자가 자신의 가게에 숨겨져 있던 오래된 음료 'viper' 한 병을 길거리 부랑자에게 1달러에 판다. 하지만 이 음료를 마신 부랑자는 온 몸에 화학 작용이 반응하면서 몸이 기형적으로 녹고 폭발하는 등 끔찍한 최후를 맞이한다. 음료의 정체에 대해 알지 못하는 주인은 계속해서 음료를 유통시키고...... 어설프긴 하지만 공을 들인 특수 분장과 엉뚱한 스토리, 위트 있는 제스처, 80년대 졸작 헐리우드 장르 영화에서 빠지지 않고.. 2021. 5. 19.
H947) 웬디고 (Wendigo, 1978) - 재고 없음 웬디고 (Wendigo, 1978) '웬디고'라는 전설의 괴물을 네이버에서 소개하기를 신장 5미터의 거대한 해골 괴물이라고 말하고 있다. 영화 '웬디고'는 1990년대 후반에 다시 만들어졌지만, 70년대 중후반의 이 작품은 어정쩡하게 전설의 괴물 웬디고를 그리면서 관객들을 하품의 도가니 속으로 이끌고 만다. 캐나다의 한 황폐한 지역을 떠돌아다니던 사냥꾼들이 예전에 인디언들의 묻혔던 장소에 도착하면서 불길한 징조가 나타난다. 그곳에는 보물이 묻혀져있다는 전설이 있기 때문에, 사냥꾼들은 잠시 기쁨에 젖는다. 하지만 예로부터 내려오는 캐나다의 괴물 '웬디고'의 전설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감독 폴 케너의 작품이 모두 국내 비디오로 출시됐는데, 이 작품과 견줄 정도로 재미없는 또 다른 슬래셔 호러물인 .. 2021. 4. 15.
H876) 제3의 악령 (Servants Of Twilight, 1991) - 재고 없음 제3의 악령 (Servants Of Twilight, 1991) 광신도들의 광기를 다룬 공포 스릴러물로 소설에 기초하고 있다. 크리스틴은 아들 조이와 함께 쇼핑 중에 광신도의 리더를 만나게 되고, 이후부터 광신도들에게 시달리게 된다. 크리스틴은 조이를 보호하기 위해 탐정을 고용하게 되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소년을 추적하는 광신도와 지키려는 탐정과 엄마, 긴장과 스릴 연속의 처절한 사투! 매력적인 미녀 크리스틴은 아들 조이를 데리고 쇼핑을 하던 중 광싱도 그룹의 리더인 한 여인을 만난다. 그날 이후, 굶주린 늑대처럼 달려드는 광신도로부터 조이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는 탐정 찰리를 고용하는데...... 영화적 소재가 그리 나쁘진 않으나 1시 30분을 끌기에는 공포적인 측면도 좀 밋밋하고 전개.. 2021. 3. 23.
H704) 저주의 키스 (The Kiss, 1988) - 재고 없음 저주의 키스 (The Kiss, 1988) 무슨 무슨 키스, 제목을 지닌 호러물이 조금 많은데 정리가 안 됐던 시절이 있어서 힘들었다. 죄다 느낌도 비슷하고 이상했는데, '저주의 키스'는 아마 가장 재미 없었던 축에 속하는 작품이었다. 무슨 공포 영화제 오프닝 출품작이라고 비디오 재킷에 적혀있어서 꽤나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 같다. 1963년, 블랙 매직에 심취해 있던 펠리스는 자신의 숙모로부터 뱀의 영혼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나고 성인이 된 펠리스는 조카 에이미를 방문하게 되는데, 갑자기 깨어난 뱀의 령 때문에 에이미 주변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 된다. 펠리스는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뱀의 령을 다른 사람에게 물리게 할 작정이었던 것!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1963년 콩고에서 기차 여.. 2021. 2. 1.
H467) 악령의 호수 (The People Across The Lake, 1985) - 재고 없음 악령의 호수 (The People Across The Lake, 1985) 호숫가 근처 한 집에 한 가정이 이사를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호러물이다. 호숫가 근처에서 토막난 시체들이 하나 둘 발견되면서 집안은 공포에 몸을 떤다. 호수 근처 살인마의 정체는 과연 밝혀질 것인가? 시체가 유령의 집 수준마냥 뚬뻑 튀어나오는 장면이나, 배리 코빈이 연기한 말콤 역의 우스꽝스러운 캐릭터 등은 거의 코미디 영화 수준에 가깝다. 영화가 너무 공포 영화인 척 애쓰고 있기 때문에 실로는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다. 정말이지 별난 희귀 작품 같다. 대우 출시. 국내 비디오 출시판이 희귀한 축에 속한다.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0. 11. 18.
H462) 주차장의 공포 (Drive-In Massacre, 1977) - 재고 없음 주차장의 공포 (Drive-In Massacre, 1977) 'Drive-In' 이라는 용어 자체가 지금은 익숙하지만, 70~80년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약간 생소한데, 일종의 자동차 전문 여가 공간이라고 보면 된다. 미국에서는 주차장 같은 공간에 (보통 남녀가) 자동차 한 대를 가지고 들어와 영화도 보고 음식도 주문하고 그런다. 차 사이를 돌아다니면서 서빙하는 롤러스케이트 웨이트리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문화적 매력일 것이다. 아무튼 이 영화는 이러한 '드라이브 인' 극장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을 다룬 70년대 호러물로 아주 지독하게 재미없는 졸작으로 악평이 자자하다. 살인마에 의해 커플들이 희생당하고, 차 안에서 커플들이 은밀한 행각을 벌이는 장면들이 드문드문 나타나 마치 기분 나쁜 여관방 열쇠.. 2020. 11. 5.
H226) 최후의 홀로코스트 (Massacre In Dinosaur Valley, 1985) - 재고 있음 최후의 홀로코스트 (Massacre In Dinosaur Valley, 1985) 희귀 영화 데이터베이스의 글들을 앞으로 "광고 없이" 즐기세요! 관련 영화 리뷰와 정보는 하단 링크의 '희귀 영화 매거진' 블로그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videomoviedatabase.postype.com/ 희귀 영화 매거진 : 포스타입 채널 안녕하세요, 우연히 제 블로그에 들러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 전달드립니다. 저는 주로 B급 영화를 간단하게 리뷰하고, 중고 비디오/DVD/파일 등을 수집하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기존의 videomoviedatabase.postype.com 2020. 7. 23.
H213) 악령의 공포 (Sole Survivor, 1983) - 재고 있음 악령의 공포 (Sole Survivor, 1983) 희귀 영화 데이터베이스의 글들을 앞으로 "광고 없이" 즐기세요! 관련 영화 리뷰와 정보는 하단 링크의 '희귀 영화 매거진' 블로그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videomoviedatabase.postype.com/ 희귀 영화 매거진 : 포스타입 채널 안녕하세요, 우연히 제 블로그에 들러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 전달드립니다. 저는 주로 B급 영화를 간단하게 리뷰하고, 중고 비디오/DVD/파일 등을 수집하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기존의 videomoviedatabase.postype.com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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