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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드라마

D434) 영원한 사랑 엠마뉴엘 (Emmanuelle 6, 1988)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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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 엠마뉴엘 (Emmanuelle 6, 1988)

 

  

  비디오 세대의 영화 팬들이라면 익히 들어봤을 소프트코어 시리즈물의 6편이다. 이번에는 아마존 정글을 배경으로 엠마뉴엘의 아찔한 에로틱 여행이 펼쳐진다.

  미모의 여인 엠마뉴엘은 사고 이후 기억 상실증에 걸린다. 그녀는 성행위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되살릴 수 밖에 없는 독특한 후유증을 갖게 된다. 과거 탑 모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엠마뉴엘은 아마존 정글에서 열리는 패션쇼를 위해 그곳으로 떠나고, 그곳에서 마약 조직과 엮이는 등 일이 꼬이는데......

  [초록창 줄거리] 기억을 상실한 엠마뉴엘(Emmanuelle: 나탈리 워 분)은 그녀의 과거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는 교수의 성에 도착한다. 그는 자시의 이름조차 기억사지 못하며 어두운 망각속에서 괴로워 하는 엠마뉴엘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을 수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다. 그는 카멜레온처럼 끊임없이 색깔을 바꾸며 완전한 자유와 사랑을 추구하는 엠마뉴엘의 본성을 설명하고 그녀가 평상시 즐겨 앉던 등나무 의자를 보여주면서 그녀를 조금씩 과거의 세계로 이끌어 간다. 당시 패션계의 톱모델이었던 엠 - 태초의 원시림을 배경으로 패션쇼를 벌이기 위해 동료 모델과 함께 아마존의 밀림으로 떠난다. 배에 오른 엠마뉴엘은 어느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극적인 생활을 즐긴다. 그러나 떠날때부터 엠마뉴엘의 뇌쇄적인 용모에 욕정을 느끼고 있던 선장이 기분 나쁜 시선을 보내오면서부터 그녀의 평화롭기만 하던 여행을 깨어지기 시작한다. 어느날 밤 선장을 엠마뉴엘의 선실에 침입한다. 그러나 그녀가 그의 유혹을 단호히 뿌리치자 모욕을 느끼고 보복을 결심한다. 마침내 선장은 엠마뉴엘을 속여 외딴섬으로 유인, 그곳에 은신하고 있는 대부호에게 팔아넘긴다.

  참고로 소프트코어물이기 때문에 성행위에 집중된 하드코어적인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어쨌거나 이 영화도 플롯 기반의 극영화이기 때문에 나름의 스토리가 있다. 하지만 졸작인 것은 어쩔 수 없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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