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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드라마

D435) 존 굿맨의 영웅 일기 (Kingfish: A Story Of Huey P. Long, 199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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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굿맨의 영웅 일기 (Kingfish: A Story Of Huey P. Long, 1995)

 

  

  존 굿맨이 단독 주연을 맡은 TV용 드라마 영화로, 1920년대 미국 정치계에 '킹피쉬' 라는 별명으로 활약했던 휴이 P. 롱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공황으로 미국이 몸살을 앓고 있을 무렵, 타고난 언변과 사교적인 성격으로 정치계를 입문한 휴이 P. 롱은 노력 끝에 상원의원 진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어서 시련도 뒤따르는데......

  [초록창 줄거리] 대공황의 물결이 거리를 휩쓸 무렵, 황폐한 남부 루이지애나주. 그 곳을 흙먼지를 가르며 질주하는 한 사나이가 있다. 휴이 P.롱(Huey P. Long Jr.: 존 굿맨 분). 한여름의 찌는 듯한 뙤약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위대한 정치가로의 야망을 품고 달리는 것이다. 남부 소도시의 윈필드에서 그는 타고난 수완과 언변으로 정치판에 뛰어들고 그의 카라스마적인 기질은 결국 꿈에 그리던 정치의 매카, 워싱턴으로 입성, 상원의원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한다. 부자들의 부를 가난한 이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주자는 그의 정치적인 발언은 국민에게 대단한 호응을 얻고, 킹 피쉬로 추앙받기에 이른다. 그러자 루즈벨트 정권은 국민들의 그를 향한 열렬한 지지에 위협을 느끼고 그를 제거하려 마피아와 결탁한다. 가족과 애인, 믿음직한 친구들이 그의 곁을 지켜주지만, 휴이 롱은 늘 그를 파멸시키려는 음모와 시기,질시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는데......

  실제로 루이지애나 주지사를 지낸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는 그의 이름을 딴 다리가 존재한다. 그나저나 딱히 재미나 감동보다는 존 굿맨의 연기를 보는 쪽에 의미를 두는 게 좋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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