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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호러

H533) 악령의 숨결 (Last Gasp, 199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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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의 숨결 (Last Gasp, 1995)

 

 

  부동산 재벌 사업가 네슬리는 고대 원주민들의 땅을 개발하려고 한다. 그러나 원주민들의 반발에 거세게 부딪치자 네슬리는 추장을 살해하게 된다. 추장이 죽으면서 그의 영혼이 네슬리의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네슬리는 인육을 먹어야만 살 수 있는 존재가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네슬리 체이스(Leslie Chase: 로버트 패트릭 분)는 부유한 부동산 개발 사업가이다. 멕시코의 원주민 부족인 토텍의 땅을 개발하고자 그들의 추장을 살해하게 된다. 추장이 마지막 숨을 거둘 때 네슬리의 몸 속으로 그의 혼이 들어가고, 네슬리는 이후 사람을 죽이고, 인육을 먹어야 만 살 수 있게 된다. 몇년후, 네슬리에게 희생당한 남편의 행방을 찾고자 로라(Nora Weeks: 조아나 파큘라 분)는 사설탐정 레이(Ray Tattinger: 비토 루기니스 분)를 고용한다. 레이는 이 사건이 레슬리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지만, 곧 그도 네슬리의 희생양이 되어 변사체로 발견된다. 한편 레이의 화일에서 네슬리의 주소를 발견한 노라는 그녀의 절친한 친구인 골디(Goldie: 미미 크레븐 분)와 직접 조사에 나선다. 집을 서성거리다 네슬리에게 발견된 그들은 임기웅변으로 위기를 모면하지만, 이로인해 네슬리는 노라가 많은 사실을 알고 있음을 알게 된다. 골디를 유혹한 후 노라에게 접근한 네슬리는 그녀에게 골디의 안전을 조건으로 입을 다물 것을 요구하지만 거절당한다. 노라의 절친한 사람들이 죽어가자 그녀는 네슬리를 살해하기로 결심한다. 노라와 네슬리의 숨막히는 결투! 결국 네슬리는 살해 당하고 노라는 또다시 토텍의 혼을 이어받게 되는데......

  저주받은 영혼과 살육이라는 소재를 결합시켜 탄생시킨 졸작이다. 누드 장면이 꽤 많고, 사람을 파먹는 장면이 좀 징그럽긴 하다. 배우 출신인 스콧 맥기니스가 연출을 맡았으며, 로버트 패트릭과 조안나 파큘라 등이 출연한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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