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드라마

D506) 파도 속으로 (The Endless Summer 2, 1994)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0. 12. 31.
728x90
반응형

파도 속으로 (The Endless Summer 2, 1994)

 

  

  시원시원한 서핑 장면들을 구경하고 싶다면, 브루스 브라운 감독의 '파도 속으로' 라는 작품을 찾아보자! 실제 브루스 브라운 감독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서핑 다큐멘터리들을 만들어 온 실력파 감독으로 자신의 다큐멘터리로 당당히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하였다.

  감독의 마지막 작품이자, 전작 이후 근 20년 만에 내놓은 이 다큐멘터리 드라마는 감독의 서핑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작품이다. 주인공 로버트와 패트릭은 자타공인 서핑 매니아들로 코스타리카를 시작으로 중남미 서핑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다양한 해안 공간들을 오가며 배짱과 끈기 하나로 서핑 여행을 즐기는 이들의 삶이 보는 사람들을 매혹시킨다.

  [초록창 줄거리] 태양이 작열하는 푸른 바다, 많은 사람들이 흰 파도를 가르며 서핑을 즐기고 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 심지어 강아지에 이르기까지 파도를 타며 자연을 거스르고, 자연과 하나가 되며, 뜨거운 여름을 만끽한다. 로버트와 패트릭은 자타가 공인하는 파도타기의 챔피언들. 이들은 파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가 꼭 서핑을 해야하는 서핑 매니아들이다. 그들이 믿는 건 서핑 보드와 두둑한 배짱 뿐이다. 그들은 오직 서핑대회에서 탄 상금으로 생활할 뿐이다. 캘리포니아의 여름이 끝나 가자 이를 아쉬워하는 로버트와 패트릭은 중미의 코스타리카를 시작으로 세계 서핑 여행을 계획한다. 프랑스의 해안, 사막을 건너 남아프리카의 케이프 타운, 신비의 섬 대서양의 피지섬, 환상의 발리섬,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와 이르기까지 그들의 파도타기는 계속된다.

  영화는 서핑 장면들뿐 아니라 다양한 자연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서 더 큰 감동을 준다. 서핑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작품이다. 연소자 관람가.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