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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447) 킬링 훠 뉴욕 (King Of New York, 1990)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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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훠 뉴욕 (King Of New York, 1990)

 

  

  국내 비디오 원제에는 'Killing For New York'이라고 되어있는데, 제목이 어쩌다 저렇게 소개됐는지는 모르지만, 어쨌거나 아벨 페라라 감독의 그럭저럭 볼만한 스릴러물로 웨슬리 스나입스, 크리스토퍼 월켄, 빅터 아르고, 로렌스 피쉬번, 스티브 부세미, 데이비드 카루소 등이 출연한다.

  뉴욕 지하 세력의 블랙 마피아 보스 프랭크 화이트가 석방되면서, 거리의 권력 다툼에 다시 불이 붙는다. 인종을 넘어서서 대단한 통솔력을 보이는 프랭크는 부를 재분배하면서 일대 파란을 일으키는데......

  [초록창 줄거리] 뉴욕 암흑가의 보스 프랭크(Frank White: 크리스토퍼 월컨 분)가 집행 유예로 풀려나면서 뉴욕의 뒷골목은 새로운 전쟁이 시작된다. 그들 사업의 커다란 자금줄이자 그들의 젖줄인 마약거래는 바로 그들 자신의 생활이기에 누구도 그것의 거래에 대한 죄책감이나 공포를 가지고 있지 않다. 다만 그들에게는 생활이 있을 따름이다. 자유와 속박받지 않는 신선한 바람은 뭔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하고 지금껏 사장되어 버리고 인식되지 않던 뒷거리의 왕으로서 주어진 많은 기대를 마음껏 느끼면서 그는 자신을 배반하고 많은 시간을 고통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배신자들을 찾아 나서 암흑가는 프랭크의 인간 사냥에 대해 술렁이기 시작한다. 그는 잃어버린 시간 동안에 자신이 벌어야 했던 돈을 벌기위해 뒷거래에서 행하는 모든 거래에 자신이 관여하기를 원하고 이에 불응하는 자는 마땅히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해 주었다. 이에 뉴욕의 암흑가는 서서히 정리되고 정말 쓰레기 같은 인간들은 하나 둘씩 사라져 갔다. 뉴욕 경찰은 그를 잡기 위한 중기 소집에 혈안이 되어 있고, 그는 이들을 피해 마음껏 자신의 사업을 확대시켜 나간다. 이제 경찰과 프랭크는 막다는 골목에 서서 둘중 누군가 하나는 스스로 그들의 자유를 포기해야 되게 되었다. 이에 그는 자신은 응당 사라져야 할 사람을 사라지게 했을 뿐이라고 자신에게 주어진 죄목은 어떠한 것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면서 경찰을 전철안에서 쏘아 버리고 그는 뉴욕의 시내 한복판에서 경찰과 복잡하게 이어지는 차들에 의해 포위되면서 이 영화는 끝이 난다.

  현대판 '로빈 후드'라고도 볼 수 있는 이 작품은 비슷한 소재의 영화들이 너무 많이 양산되어 장르적으로도 스타일적으로도 크게 새로울 것이 없다는 점에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아벨 페라라 감독이나 크리스토퍼 월켄의 팬이라면 건드려 보는 것이 좋다.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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