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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코미디

C864) 리틀 디노의 골프 소동 (Prehysteria! 3, 199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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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디노의 골프 소동 (Prehysteria! 3, 1995)

 

 

  정말이지 어느 누구도, 이 재앙 수준의 패밀리 코미디 영화의 3편을 기대하지 않았다. 공룡, 공룡, 공룡 말만 들어도 이빨을 전부 뽑아버리고 싶은 충동이 인다. B급 영화 감독의 귀재, 데이비드 데코튜(데이비드 드코투)는 3편을 연출하면서 골프와 공룡 소재를 연결시킨다. 게다가 그의 취향답게 귀여운 꼬마 숙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주인공 집안의 미니 골프 사업이 하향길을 걷자, 미니 공룡들이 도움을 자처한다는 이야기로 뭔가 억지스럽다.

  [초록창 줄거리] 창고에서 먹이를 발견한 꼬마 공룡 엘비스, 파울라, 재거, 마돈나, 그리고 해마는 얼떨결에 자신들이 먹던 먹이상자 속에 파묻혀 골프장으로 실려가게 된다. 골프장에 도착한 꼬마 공룡들은 토마스 가족이 관리하고 있는 낡은 골프연습장에 숨어 있다가 토마스의 딸 엘라(Ella: 휘트니 앤더슨 분)에게 발견된다. 꼬마 공룡들에게 번쩍이는 아이디어를 얻은 엘라와 아빠는 골프 연습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공룡 골프연습코스로 개발하여 클럽하우스에 싫증난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는다. 한편, 클럽하우스의 책임자 헬은 이들을 방해할 음모를 꾸미고 종업원을 시켜 몰래 공룡 골프코스에 침입하게 되는데......

  차라리 공룡 골퍼를 소재로 하는 게 어떨까 싶을 정도로 영화가 지루하고 별로였다. 이 작품을 끝으로 지지부진했던 공룡 스토리는 드디어 막을 내린다.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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