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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드라마

D747) 토마스 하우웰의 매그넘 6 (Baby Face Nelson, 1996)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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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하우웰의 매그넘 6 (Baby Face Nelson, 1996)

 

 

  동명의 57년대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C. 토마스 하우엘이 주연을 맡았다. 딜린저와 카포네 스토리는 미국 영화에서 자주 다뤄진 소재이며, 이런 류의 범죄 드라마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작품이 될 것이다. 마틴 코브가 존 딜린저 역할을, F. 머레이 아브라함이 알 카포네 역할을 맡았다. 두 배우 모두 썩 어울린다고 보긴 어려웠다. 그나마 베이비 페이스 넬슨 역할의 C. 토마스 하우엘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클리셰와 재활용으로 범벅된 지루한 영화로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기가 꺼려진다.

  [초록창 줄거리] 1919년 시카고, 어린 베이비 페이스인 조지는 또래들에게 늘 학대를 당하지만 언젠가는 이들에게 복수를 하고 말겠다는 결심을 하고 기회를 기다린다. 그러던 중, 친구 폴을 만나 폭력에 대해 눈을 뜨고 자신을 괴롭히던 아이들에게 배트로 린치를 가하면서 무자비한 보복을 시작하게 된다. 또래들의 짱이 된 조지는 아이들과 함께 가게를 털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지만 그만 털기도 전에 경찰이 들이닥치게 된다. 다른 아이들은 다 도망쳤지만 폴은 미처 도망치기도 전에 경찰에게 발각되고 만다. 숨어서 이를 지켜본 조지는 경찰을 칼로 위협하고 폴을 무사히 구해낸다. 이를 계기로 폴과 조지는 피로써 의형제가 될 것을 맹세하고 우정을 약속한다. 그로부터 15년 후, 성인이 된 조지와 폴은 알 카포네라는 시카고 최고의 범죄 조직에 들어가 갱스터가 되고 싶어하지만 카포네 일당은 한낮 건달일 뿐이라며 조지를 무시한다. 이에 앙심을 품은 조지는 카포네 일당에게 자신의 존재를 보여주고자 친구 폴과 함께 대낮에 은행을 털 계획을 짜고 이를 실행에 옮긴다. 은행 강도에 성공한 조지와 폴은 신문에 난 자신들의 기사를 읽고 묘한 희열을 느낀다. 조지는 범죄조직의 최고를 자랑하는 알 카포네, 존 딜린저 조직보다 자신이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이 되기 위해 점점 특유의 흉폭함을 폭발시키며 분노에 가극차 살인과 강탈을 계속하게 된다. 조지는 상점에서 일하는 아름다운 여인 헬렌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함께 도주의 길을 걷게 된다. 그의 행동을 주시하던 FBI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음을 느끼고 조지를 체포하기 위한 수사대를 파견한다. 점점 조여오는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조지는 존 딜린저 조직과 손을 잡게 되는데......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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