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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드라마

D749) 불사신 워커 (Walker, 1987)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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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신 워커 (Walker, 1987)

 

 

  알렉스 콕스 감독의 전기 영화로 에드 해리스가 윌리엄 워커 역을 맡았다. 19세기 미국의 니카라과 통치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미국의 식민지 확장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귀한 소재의 드라마 영화다. 연출적인 부분보다는 에드 해리스의 연기와 생기 넘치는 실존 캐릭터 구축이 '불사신 워커'의 가장 큰 매력이다. 전투 장면이 포함된 서부극으로써도 재조명되고 있지만, 갑의 입장에서 미국의 영토 확장기를 너무 영웅적으로만 묘사해 반발심을 갖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그 시절의 서부 개척사에 대한 시대적인 고증을 관점으로, 워커라는 캐릭터에 집중해서 영화를 감상하면 좋을 것 같다. 

  [초록창 줄거리] 1824년 미 내쉬빌 태생으로 의사로서 그리고 법률가, 저널리스트로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는 워커(William Walker: 에드 해리스 분)는 미국인들 사이에서 '믹구의 영토 확장은 신이 내린 특권'이라는 믿음이 절정에 이르고, 때마침 운송로로서 니카라과의 중요성이 인식될 무렵인인 1855년 32세의 나이에 나카라과 정복을 시도한다. 미국의 산업자본가 코네리우스의 밴더빌트(Cornelius Vanderbilt: 피터 보일 분)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유혈침략을 벌인 워커는 그후 정권을 장악하고 자신을 니카라고 대통령으로 선포한다. 2년간 계속된 미국인 워커의 니과라과 통치는 1857년 막을 내리고, 그후 재침략에 실패한 그는 1960년 36세의 나이에 혼두라스에서 처형당한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의사, 법률가 그리고 저널리스트로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는 워커는 운송로로서 니카라과 중
요성이 인식될 무렵인 1855년, 32세의 젊은 나이에 나카라과 정복을 시도, 미국의 산업자본가 코네리우스의 밴더빌트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정권을 장악하고, 대통령에 출마한다. 그는 결국 비범하고 대범한 성격으로 정치권을 거머쥐고 대통령에 당선된다. 그의 비범한 머리가 빛을 발한 것이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베를린 국제영화제 황금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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