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드라마

D750) 투쟁의 그늘 (Hard Times, 1975)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3. 12.
728x90
반응형

투쟁의 그늘 (Hard Times, 1975)

 

 

  월터 힐 감독의 스포츠 드라마 영화로 찰스 브론슨, 질 아일랜드, 제임스 코번 등이 출연한다. 완전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라고 보기는 어렵고, 길거리 싸움 장면 등 액션 장면들이 포함된 범죄물의 성격도 지닌 영화다. 침울했던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기를 극복하려는 모습이 등장인물의 힘겨운 사투를 통해 드러난다. 영화를 보다보면 미국의 전형적인 남성상에 걸맞게 찰스 브론슨이 만들어진 느낌이 강하다. 어려운 시기 속에서 남자가 어떤 사상을 지니고 돈, 사랑, 건강 등을 지켜야 하는지 보여주는 전형적인 미국 헐리우드 영화라고 볼 수 있다.

  [초록창 줄거리] 케이니(Chaney: 찰스 브론슨 분)는 창고에서 사람을 때려 눕히고 내기 돈을 받는 시합을 목격하게 된다. 돈 한푼없는 건달이지만 싸움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던 케이니는 곧 스피드(Speed: 제임스 코반 분)에게 접근하여 스트리트 파이터가 된다. 순식간에 그는그 계통에서 가장 강력하다는 갠덜(Gandil: 마이클 맥과이어 분)의 선수도 때려눕혀 주먹계의 일인자가 되나 돈방석에 앉게된 스피드가 도박으로 돈을 몽땅 날리고 만다. 케이니를 5천불에 산다는 갠덜의 제의까지 수락했다는 스피드의 침통한 어조에 격분한 케이니는 그의 곁을 떠나기로 마음먹는데 갠덜이 스카웃해 온 스트리트 파이터와의 결전을 조건으로 스피드가 빚쟁이에게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는다. 마지막으로 스피드와의 의리를 위해서 결전의장소에 나타나는 케이니, 힘겨운 한판 승부가 시작된다.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