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2000년대 이후 호러

2H540) 캔디 케인 3 (Joy Ride 3: Road Kill, 2014)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2. 9. 3.
728x90
반응형

캔디 케인 3 (Joy Ride 3: Road Kill, 2014)

 

 

  '울프 크릭' 시리즈 같은 영화를 좋아한다면 '캔디 케인 3'에 대한 거부감이 없을 것이다. 레이싱 대회에 참가한 젊은 남녀들이 트럭 운전수를 조롱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끔찍한 최후를 맞게 된다. '쏘우' 시리즈 이후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납치/고문/감금 설정은 이 영화에서도 이어진다.

  두 명의 납치된 친구를 살리기 위해 다시 차를 유턴해 트럭 운전수의 아지트로 돌아가는 설정이 가장 거슬린다. 나 같으면 바로 도망갈텐데, 나 같으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는데 왜 굳이 저렇게 행동하지? 한 마디로 공감하기 힘든 주인공의 행동들 때문에 고구마를 연속적으로 먹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영화는 바디 카운트 일행 자체가 적어서 언제인가부터 전개가 지루해진다. 레이싱을 소재로 해서 속도감 있고 스피디한 전개를 기대한다면 실망의 탄성도 그만큼 커질 것이다.  

  [초록창 줄거리] 캐나다에서 열리는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믹키 일행. 그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17번 도로를 타고 캐나다로 향한다. 17번 도로에서 일행은 앞의 트럭을 추월하고 트럭기사를 괴롭힌다. 믹키 일행이 괴롭히는 트럭의 기사 러스티 네일은 사람들을 가차없이 죽이는 무서운 살인마였는데......  그는 트럭을 몰아 일행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폴 워커 주연의 '캔디 케인' 시리즈 3편이다.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