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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실수였어 (The Wrong Missy, 2020)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었던 작품이다. 간만에 데이빗 스페이드의 연기 근황이 궁금하기도 했었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계속 추천으로 떠있는 이 작품을 클릭할 수밖에 없었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괜찮은 정도다. 헐리우드의 병맛 코미디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다줄 작품이다. 로맨스 부분이 너무 질척거리며 지루한 시간을 만들기도 하고, 잭 윈스톤이 최면에 취해 이상한 행동을 하는 부분은 너무 억지스러웠다. 초반과 중반 부분이 그나마 볼만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뻔하고 지루해진다. 데이빗 스페이드보다는 로렌 랩커스의 공이 큰 코미디물이다.
[초록창 줄거리] 하와이로 임직원 휴가를 떠나는 남자. 꿈속의 여인을 초대하고는 두근두근 기다리는데, 정작 나타난 건 악몽의 소개팅 파트너다. 이미 엎질러진 물, 비행기 이륙합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해피 매디슨' 사단의 2020년대 전후 코미디물들이 대체로 이런 느낌이다. 계속 보다보면 물리는 감이 있기 때문에 어쩌다 한번씩 감상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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