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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액션1057

A1129) 트랙커 (Bounty Tracker, 1993) - 재고 없음 트랙커 (Bounty Tracker, 1993) 로렌조 라마스가 출연하는 쌈마이 B급 액션물이며, 애초에 비디오 시장을 겨냥해 제작된 작품이다. 전문 킬러에 의해 한 회계 사무소 직원들이 피살 당한다. 유일하게 생존한 직원인 폴은 그의 동료가 갱단의 자금 세탁에 연루된 사실을 알게 된다. 폴은 보스턴 시내의 바운티 헌터로 활약하는 동생 쟈니에게 자신을 보호해 달라고 요청한다. 어둠의 세력이 쟈니의 가족들마저 위협하자, 쟈니는 복수의 반격을 시작한다. 로렌조 라마스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머리와 근육질 몸매가 복수극 장르와 다시 만나 또 한 번의 억지스러운 액션극을 만든다. 지겹도록 재창조되고 있는 헐리우드의 단골 소재다. 현실에서는 쉽게 만나기 힘든 갱단과 바운티 헌터들이 영화 속에서는 활개를 치고 다닌다... 2023. 6. 4.
A1128) 풍운의 꾸냥 (China O'Brien 2, 1990) - 재고 없음 풍운의 꾸냥 (China O'Brien 2, 1990) 이전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던 '차이나 여걸 (China O'Brien, 1990)'의 속편이다. 무술 유단자인 신시아 로즈록(일명: 나부락)을 비롯해 1편의 출연진이 거의 대부분 그대로 출연한다. 액션 장르로 분류하지만, 유머가 가미된 오락물의 느낌이 더 강한 시리즈물이다. 1편으로 충분했으나 촬영분이 많이 남았는지 남은 장면들을 재활용해 2편처럼 만든 느낌이 역력하다. 국내 비디오 출시 제목부터 괴상스러운 졸작이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악당들을 물리친 마을 거리는 예전처럼 안정을 되찾는다. 주민들은 전 보안관인 그녀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차이나를 보안관으로 선출한다. 한편 찰리 베스킨이란자는 투옥자중 가장 흉악한 갱으로 몇년전 프랭크와 5백.. 2023. 5. 18.
A1127) 터커와 플린 (Monolith, 1993) - 재고 없음 터커와 플린 (Monolith, 1993) 한 소년의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 콤비가 외계인의 지구인 납치 살해 음모에 관해 알게 되면서 일이 커진다. 공상과학 액션/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약간의 흥미를 줄 수 있는 작품이다. 빌 팩스톤, 린제이 프로스트, 존 허트 등이 출연한다. 영화가 딱 B급 수준이며, 플롯 구멍이 많아서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기가 힘들다. 미국/독일 합작 영화다. [줄거리] 같은 경찰서의 형사로 일하고 있는 터커(Tucker: 빌 팩스턴 분)와 여형사 플린(Terri Flynn: 린제이 프로스트)은 어느 날 아침 소련의 여자 유전공학자인 카챠(Katya: 무세타 반더 분)가 총을 들고 어린 소년을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녀를 체포한다. 그러나 국가연구기관인 역사연구.. 2023. 5. 17.
A1126) 황금 탈취 (The Shark Hunter, 1979) - 재고 없음 황금 탈취 (The Shark Hunter, 1979) 이탈리아어 제목은 'Il cacciatore di squali'이다. 멕시코/스페인/이탈리아 합작 영화로 프랑코 네로가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엔조 G. 카스텔라리는 60년대 후반부터 유로 트래쉬라 불릴 만한 B급 영화들을 죽 연출했으며, 지금도 나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금 탈취'는 제목과 원제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B급 졸작 액션물로 상어가 실제로 등장하기는 한다. 유럽에서는 상어가 꼭 호러 영화가 아닌 액션/모험물의 소재로 쓰인 작품들도 많기 때문에 해양/수중 액션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1억 달러의 행방을 찾기 위하여 전 세계의 지목을 받게된 멕시코 연안에.. 2023. 5. 10.
A1125) 목요일 아침의 일 (The Thursday Morning Murders, 1976) - 재고 없음 목요일 아침의 일(The Thursday Morning Murders, 1976) 목요일 아침에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다. 제목처럼 그대로다. 무자비한 갱들은 도시에서 암암리에 거래되는 마약 확보처를 뚫는다. 원래 그것은 마피아의 것이었다. 두 암흑 세력은 피의 응징이 부른 무모한 세력 다툼을 벌인다. 그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된다. '목요일 아침의 일'은 희귀한 70년대 미국 액션물로 간략한 줄거리에서부터 이미 느껴지듯이 작품성이 매우 망가진 B급 졸작에 속한다. 내용이 뒤죽박죽이라서 어떻게 전개되는지 정확하게 모르는 상태로 감상하게 될 확률이 크다. 시원시원한 액션 장면이 총 싸움, 폭발 장면 등을 기대할 수도 없다. 영화가 워낙 저예산이라서 등장인물의 복장 구색을 맞추는 정도에 돈이 쓰인 것 .. 2023. 5. 2.
A1124) 페어 게임 (Fair Game, 1995) - 재고 없음 페어 게임 (Fair Game, 1995) TV 영화 채널을 통해서도 여러 번 방영되었던 액션물이다. 흥행에도 폭망하고 최악의 영화상 후보에도 오르는 등 세간의 평가는 당시 좋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페어 게임' 정도면 적당히 선전한 액션 오락물이라고 생각한다. 신디 크로포드! '페어 게임'이 대표작이 될 정도로 신디 크로포드의 매력이 엄청난 작품이다. 몸을 사리지 않는 그녀의 연기는 생각보다 많은 남성 팬들을 낳았다. 주인공 남녀의 케미스트리가 너무 우스꽝스럽고 유치하고 조급한 면이 있지만, 병맛 코드에 나름 진심인 분들은 '페어 게임'이 그렇게 지루하진 않을 것이다. 심야 영화로 적당하게 즐기기 좋은 B급 액션 영화라고 생각한다. [초록창 줄거리] 미모를 겸비한 가정법률 변호사 케이트 맥퀸(Kate.. 2023. 4. 25.
A1123) 화이트 화이어 (White Fire, 1984) - 재고 없음 화이트 화이어 (White Fire, 1984) 터키(튀르키예)/프랑스/영국 합작 호러물로 'Vivre pour survivre'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다. 촬영지가 튀르키예의 이스탄불이며, 그곳의 광산에서 벌어진 음모와 추적을 그린 작품이다. 제목인 '화이트 화이어'는 진귀한 광물의 이름으로 영화 속에서는 다이아몬드 종류의 광물이다. 참고로 화이트파이어 다이아몬드는 실제로도 존재하는 광물인 것처럼 보인다. 주인공 보리스에겐 아픈 과거가 있는데, 어릴 적의 그의 부모님이 미스테리한 인물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했기 때문이다. 보리스와 그의 누이인 잉그리드만이 참혹한 살해 현장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트라우마와 함께 지낸 수 십년의 세월 이후, 이들은 튀르키예의 한 광산에서 일하던 중 우연히 화이트화이어 .. 2023. 4. 23.
A1122) 어둠 속의 여인들 (Hell Hole, 1978) - 재고 없음 어둠 속의 여인들 (Hell Hole, 1978) 필리핀에서 제작한 저예산 착취물이다. 프리즌 필름 중에서도 여감옥 착취물의 범주에 속하며, 여자들이 고문과 성적 학대를 못 견뎌 감옥을 탈출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이 영화는 특히 선의의 얼굴을 한 교도소 관계자들이 길거리에서 아무런 죄도 없는 여자들을 감옥 섬으로 끌고 가서 학대를 하는데, 애초에 개연성이 너무 없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감상하면 된다. 시멘트 감옥이 아닌 정글 감옥이라서 로케이션이 주는 약간의 운치는 있다. 문제가 많은 B급 졸작 액션물이지만, 이런 류의 장르에 흥미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적당한 시간 떼우기가 될 것이다.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3. 4. 18.
A1121) 악마의 추수 (Satan's Harvest, 1970) - 재고 없음 악마의 추수 (Satan's Harvest, 1970) 조지 몽고메리가 주연을 맡은 고전 액션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제작되었다. 짐바브웨가 주요 촬영지로 보이며, 60년대 후반~70년대 초반의 아프리카 풍경이 이색적인 볼거리다. 하지만, 영화에 돈을 적게 들인 탓인지 무척이나 저예산 느낌이 폴폴 나며, 영화 제목이나 비디오 출시판만 봤을 때 호러 영화인 줄 알고 잘못 건드린 사람들이 꽤나 있을 것이다. 절대로 그런 류의 오컬트 호러물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기대는 접어두는 것이 좋다. 아프리카에서 삼촌이 맹수들에게 죽임을 당한 후, 미국인 형사 커터는 그의 대지를 상속받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온다. 그의 아프리카 여정은 시작부터 꼬이면서 또 다른 죽음을 낳는다. 아프리카에 도착해 정황을 살펴보니 ..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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