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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마와루이스17

C1861) 워킹 & 토킹 (Walking And Talking, 1996) - 재고 없음 워킹 & 토킹 (Walking And Talking, 1996) 앤 헤이시의 이름을 보면, 아직도 그녀의 사고 소식이 믿기지가 않는다. '워킹 & 토킹'은 그녀의 소싯적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소소한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선댄스 영화제, 도빌 영화제 등에서 주목을 받으며 저예산 인디 영화의 저력을 알린 작품이다. 여자들의 우정을 강조한 90년대 해외 작품들 중에서는 그래도 눈길이 가는 영화다. 아쉬운 점은 이런 류의 영화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워킹 & 토킹'이 매우 특별하게 다가오기는 힘들다는 점이다. '워킹 앤 토킹'이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다. [줄거리] 로라(Laura: 앤 헤처 분)와 아멜리아(Amelia: 캐서린 키너 분)는 어릴적 소꼽친구로,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나 항상 함께 겪어온 절친.. 2023. 6. 25.
C1694) 콤비 걸 (B*A*P*S, 1997) - 재고 없음 콤비 걸 (B*A*P*S, 1997) '콤비 걸'은 할리 베리와 나탈리 데셀이 주인공을 맡은 시끄러운 코미디 영화다. 시작부터 요란한 가발과 가짜 티가 나는 금색 이빨을 뒤집어 쓰고 나와서 몰입이 잘 되지 않았다. 두 여자가 갑자기 거처를 떠나 비디오 댄스 걸 선발대회 같은 곳에 지원하려고 LA로 떠나는 설정도 뜬금없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개연성이 전혀 없이 엉뚱한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며, 경망스러운 두 주인공이 시종일관 게토 영어로 떠들기만 하다가 끝나는 작품이다. 비추천한다. [초록창 줄거리] 미장원이 딸린 식당을 열고 싶어하는 니시(Nisi: 할 베리 분)와 미키(Mickey: 나탈리 데셀 분)는 조지아의 한 작은 마을에서 식당의 웨이트레스로 일하고 있다. 두 여자의 남자 친구인 알리(Ali: .. 2021. 8. 28.
C1306) 델마와 루이스 2 (Cadillac Ranch, 1996) - 재고 없음 델마와 루이스 2 (Cadillac Ranch, 1996) 아버지로부터 물려 받은 숨겨진 돈을 찾으러 세 자매가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의 구질구질한 액션/모험 코미디물이다.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국내 비디오 출시판의 제목은 그저 상업적인 속셈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원제까지 속인 비디오 출시사의 괘씸함을 엿볼수 있다. 짐 메츨러, 수지 에이미스, 크리스토퍼 로이드 등이 출연한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누군가가 말했다. 자신의 삶을 찾아라! 그래서 그들은 그렇게 했다! 일상과 가정으로부터 탈출한 현대판 노라. 그들의 쓰고 맵고 환상적인 유머와 모험이 가득한 이야기. '이번엔 세 여자가 사고친다'라는 비디오 문구는 영화 감상 자체가 대형 사고임을 암시해준다. 18세 이상 이용가. * 재고/거래 관.. 2021. 6. 24.
C1300) 찰리와 루이스 (Charlie & Louise - Das Doppelte Lottchen, 1994) - 재고 없음 찰리와 루이스 (Charlie & Louise - Das Doppelte Lottchen, 1994) 독일에서 날아온 패밀리 코미디물로 공중파 TV 채널에서도 '쌍둥이는 즐거워'라는 제목으로 방영해 준 기억이 난다. 스코틀랜드 어학 연수를 위한 한 기숙사 안에서는 깜짝 놀랄만한 소동이 벌어진다! 바로 얼굴이 똑 닮은 찰리와 루이스가 서로 만나게 된 것.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동시에 서로에 대해 매우 잘 아는 느낌을 받는다. 찰리는 아버지와 자랐고, 루이스는 어머니와 자랐기에 한 부부의 이혼으로 인해 갈라진 쌍둥이라는 사실을 그들은 알게 된다. 재결합을 바라는 마음에서일까. 찰리와 루이스는 계획을 짠 다음, 서로 맞바꾸어 엄마와 아빠한테 각각 찾아가는데...... [초록창 줄거리] 베를린에.. 2021. 6. 22.
C1038) 러브 리턴 (The Battle Of Love's Return, 1971) - 재고 있음 러브 리턴 (The Battle Of Love's Return, 1971) 트로마 사에서 내놓은 참 독특하고 별난 70년대 코미디 영화다. 한 젊은이가 일련의 실수들로 인해 배달직에서 해고 당한다. 이후 그는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 막무가내 여정길에 오른다. 끝없이 질주하면서 그는 아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주인공이 만나는 다양한 캐릭터들은 흑백 화면과 어우러져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 트로마 사의 로이드 카우프만 감독의 데뷔 작품인데, 이후로 그가 선보인 수많은 트로마 작품들과는 뭔가 다르다. B급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예술적 성향이 강하고 전개도 아주 느리기 때문에 자칫 하품맨들의 아우성을 살 수 있지만, 그래도 색다른 트로마 영화를 추구한다면 이 작품은 반드시 필견작 .. 2021. 5. 1.
D522) 텀블위즈 (Tumbleweeds, 1999) - 재고 없음 텀블위즈 (Tumbleweeds, 1999) 1. '회전초'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영화 '텀블위즈'는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는 두 모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떠도는 원인으로 폭력적인 남편들이 등장하는데, 단순히 영화 스토리만 놓고 본다면 많이 다뤄져 왔던 이야기라서 뻔한 느낌으로 다가올지도 모른다. 2. 그럼에도 이 영화는 그렇게 뻔하지는 않다. 두 주인공의 연기(말투, 어조, 옷 입는 차림새, 웃음 등)가 상투적인 두 여자의 로드 무비이자 정착기를 그나마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데, 자넷 맥티어의 연기가 오스카 후보까지 오른 점이 그렇게 의아하지 않다. 3. 감독이 직접 비중있는 주조연 역할을 연기할 만큼, 감독의 영화에 대한 애정이 다소 잘 드러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애정이 아무래도 잘 .. 2021. 1. 8.
C590) 죽음의 탈옥 (Jailbirds, 1991) - 재고 없음 죽음의 탈옥 (Jailbirds, 1991) TV의 영화 채널에서 방영해줘서 감상했던 영화인데 국내 비디오 출시 정보를 아직 찾을 길이 없다. 영화는 흥미로웠으나 조잡했고, 두 여배우의 좌충우돌이 매력적이었다. [초록창 줄거리] 기업 합병회사의 중역인 제니스 그렌트는 뉴욕으로 가는 도중 리틀 밴드라는 작은 마을을 지나다 자동차가 고장난다. 그녀는 정비소에 차를 맡기고 그곳에 있던 허름한 자동차를 빌려타고 마을에 들렸다가 자동차 절도범 혐의로 유치장에 갇힌다. 제니스는 자신의 항변을 모조건 묵살하는 돕스 보안관과, 자신의 변호사와의 연락도 두절되어 난감해진다. 그때 살인혐의를 쓴 로지가 유치장에 또 들어온다. 변심한 애인 랠러비를 죽였다는 것인데 로지는 죽이지 않았다고 하면서도 행동은 뻔뻔하기 짝이 없다... 2020. 12. 27.
D244) 우연한 방문객 (The Accidental Tourist, 1988) - 재고 없음 우연한 방문객 (The Accidental Tourist, 1988) 희귀 영화 데이터베이스의 글들을 앞으로 "광고 없이" 즐기세요! 관련 영화 리뷰와 정보는 하단 링크의 '희귀 영화 매거진' 블로그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videomoviedatabase.postype.com/post/15672378 D244) 우연한 방문객 (The Accidental Tourist, 1988) : 포스타입 포스트 우연한 방문객 (The Accidental Tourist, 1988) 처음 봤을 때는 너무 어릴 적에 봐서 그런지 재미없는 영화로 다가왔지만, 다시 감상했을 때 곱씹을수록 생각이 나는 기묘한 작품이었다. 놀랍게도 지나 videomoviedatabase.postype.com 2020. 9. 2.
D197) 여자의 선택 (Leaving Normal, 1992) - 재고 없음 여자의 선택 (Leaving Normal, 1992) 희귀 영화 데이터베이스의 글들을 앞으로 "광고 없이" 즐기세요! 관련 영화 리뷰와 정보는 하단 링크의 '희귀 영화 매거진' 블로그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videomoviedatabase.postype.com/post/15563961 D197) 여자의 선택 (Leaving Normal, 1992) : 포스타입 포스트 포스타입은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활용해 팬들로부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videomoviedatabase.postype.com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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