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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17

2H536) 디센트: Part 2 (The Descent: Part 2, 2009) - 재고 없음 디센트: Part 2 (The Descent: Part 2, 2009) '디센트' 1편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역시나 속편이 제작되었다. 1편을 통해 반복된 소재가 2편으로 이어지면서 벌써 질리는 감이 있다. 1편을 보지 않고 2편 먼저 봤다면, 나름 흥미를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1편의 여주인공이 다시 그 동굴로 들어가는 설정이 이상하고 별로다. 아무리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그 동굴에 다시 자기 발로 들어가다니! [초록창 줄거리] 디센트1 사건의 충격으로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린 유일한 생존자 ‘사라’. 현지경관의 강압에 구조 대원들과 함께 실종된 5명의 친구를 찾으러 다시 지하 동굴로 들어간다. 동굴 깊숙이 들어갈수록 ‘사라’의 조각난 기억들은 하나씩 되살아나고 앞으로 다가올 공포를 감지하는데.. 2022. 8. 29.
C835) 썬번 (Sunburn, 1979) - 재고 없음 썬번 (Sunburn, 1979)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벌어지는 화끈한 모험! 액션! 스릴러! 그리고... 파라 포셋, 파라 포셋, 파라 포셋! 아니, 근데 왜 그녀는 도대체 이런 영화에 나오게 됐을까요? 함께 등장하는 찰스 그로딘은 이미 여러 번의 졸작 코미디 영화 출연으로 70년대의 진중한 분위기를 말아 먹었고, 조안 콜린스는 야시꾸리한 성인 코미디 영화에 계속 출연하면서 기존의 고상함을 도난당했다. 하지만 파라 포셋까지? 뭐, 결국 자업자득 아니겠는가. 본인이 나오고 싶었으니 나왔겠지! 파라 포셋도 브룩 쉴즈처럼 이러한 멍청한 모험 코미디 영화에 얼굴을 비추며 결국 필모그라피에 먼지 자국을 남기고 말았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백만장자의 죽음으로 인하여 25억원의 거액 생명보험 청구서가 날아들자.. 2021. 3. 10.
D574) 마리 질랭의 라빠 (The Bait, 1995) - 재고 없음 마리 질랭의 라빠 (The Bait, 1995) 1. 프랑스어 제목은 'L'appât'이며, '미끼'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 일어난 동명 사건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감독이 각색한 작품이다. 이런 영화를 찍을 수 있는 프랑스 감독과 여배우의 용기가 부럽다. 이전에 소개했던 '질주 (Deprisa, Deprisa, 1981)' 라는 작품과 비슷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제작인데, 영화를 보면서 불편한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아트하우스 필름이다. 2. 1984년, 나탈리는 남 부러울 것 없는 환경에서 성장한 파리의 도시 소녀다. 외모도, 경제력도, 부모님의 사랑도 부족하지 않은 이 소녀는 남자친구와 미국에서 의류 사업을 하고자 위험한 계획을 짠다. 나탈리는 사교 클럽 같은 곳.. 2021. 1. 29.
2H468) 스크림: 킬링 파티 (Sneekweek, 2016) - 재고 없음 스크림: 킬링 파티 (Sneekweek, 2016) 네덜란드에서 만든 영화로 IMDB에서 이 작품을 스릴러/코미디 영화로 분류하고 있어서 약간 호기심이 발동했었다. 아래 포스터만 보다러도 영화가 제법 코미디스러운데, 한국에서 만든 포스터는 호러 영화 같다. [초록창 줄거리] 얼음물 참기대회에서 참가자 한 명이 사망하고 사건의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로 사고사로 종결된다. 2년 후, 당시 대회에 참가했던 대학생들은 졸업을 앞두고 휴양지로 여행을 떠난다. 매일 요트경기와 환상의 클럽파티를 즐기던 와중 의문 연쇄 살인이 일어나는데...... 영화를 다 보고나서 들었던 생각은 '스크림: 킬링 파티'는 코미디 영화가 아닌, 호러/스릴러 영화에 가깝다는 것이다. 실제로 영화 속에서 살인마에 의해 바디 카운트가 발생.. 2021. 1. 22.
H599) 로즈마리 킬러 (The Prowler, 1981) - 재고 없음 로즈마리 킬러 (The Prowler, 1981) 그나마 알려진 80년대 슬래셔물로 바디 카운트와 데스 신이 볼만한 추억의 호러물이다. 지금은 고전 대열에 올라섰다. 1945년, 아발론 베이에서는 끔찍한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졸업 파티 댄스장에서 로즈마리와 그녀의 데이트 상대가 군인 복장의 살인마에게 죽임을 당한 것이다. 살인마는 종적을 감추고 30년 뒤 같은 장소에서 다시 무도회가 열린다. 그리고 다시 등장한 군인 복장의 살인마는 청춘 남녀들을 잔인하게 살해한다. 마침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었던 학교 신문기자 팸 역시 살인범의 공격을 받는데...... [초록창 줄거리] 1945년. 아발론만에 있는 한 여학교에서는 졸업을 축하하는 나이트 파티가 열리고 있었다. 한적한 곳에서 남자친구와 사랑을 나누고 있.. 2021. 1. 4.
H563) 불의 축제 (Don't Go In The House, 1979) - 재고 없음 불의 축제 (Don't Go In The House, 1979) 화염 방사기를 들고 사람들을 죽이는 살인마가 등장하는 슬래셔 호러물이다. 국내에는 워킹 타이틀인 'The Burning'을 달고 출시됐다. 동명의 원제를 가진 국내 출시 슬래셔 호러 영화와 구분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명시해보았다. 어렸을 적에 가학적인 엄마 밑에서 화상을 입으면서 자란 주인공이 미치광이 방화 살인범으로 성장해 몰래 살인을 저지르고 다닌다. 그는 공사장 인부로 일하면서 각종 도구들을 이용해 집을 괴상한 형태로 개조한 뒤, 아리따운 여자들을 데리고 들어와 몸에 불을 지르는 만행을 가한다. 보고 있으면 불빵을 맞은 것처럼 머릿속이 얼얼한 졸작이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태워야만 쾌감을 느끼는 쇼킹의 연속! 악마인가? 불을 즐기는.. 2020. 12. 24.
H527) 지옥의 에이리언 (Contamination, 1980) - 재고 없음 지옥의 에이리언 (Contamination, 1980) 이탈리아 공상과학 호러물로 아주 간단한 내용을 복잡한 인물 설정과 관계를 통해 지루하게 이끌어가고 있다. 이 작품은 외계인에의해 조종되는 거대 괴생물 농장을 수사하기 위해 경찰들이 나서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볼거리라고는 끈적끈적한 독 점액으로 둘러싸인 알 속의 외계 괴생물체 뿐이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뉴욕 근해에서 실종된 화물선이 발견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이 배안에서 정체불명의 알을 발견하고 조사도중 알에서 흐른 액체가 몸에 닿는 순간 폭발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혼란을 우려한 국가는 일급비밀로 이사건을 다룬다. 국방성의 권한을 위밍받아 사건을 조사하던 스텔라 홈즈대령은 문제의 알이 외계의 것이란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을 내린다. 영화 보는 것.. 2020. 12. 12.
H444) 공포의 독립기념일 (Uncle Sam, 1996) - 재고 있음 공포의 독립기념일 (Uncle Sam, 1996) 팝콘 먹을 맛도 안 생길 정도로 지루하고 재미없는 슬래셔 호러. 7월 4일은 알다시피 미국의 독립기념일인데, 이날 전쟁 용사를 추모하고 국기를 게양한다고 들었다. 이 작품은 7월 4일, 몇몇 경박한 청춘 남녀에 의해 성지를 침해당한 베트남 전쟁 용사의 악령이 부활해 인근의 몰지각한 사람들을 죽이고 다닌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꼬마 아이를 초반부터 등장시켜 영화가 질질 끌도록 만든다. [초록창 줄거리] 쿠웨이트의 모래 사막에서 한 대의 군용 지프가 모습을 드러내고 본국에서 급파된 조사관들은 널부러져있는 시체들의 확인 작업을 시작한다, 조사관들이 몇구의 시체들과 함께 샘 하퍼(Sam Harper: 데이비드 샤크 플라릭 분)라는 장교의 신원을.. 2020. 11. 4.
H254) 해피 버스데이 투 미 ​(Happy Birthday To Me, 1981) - 재고 없음 해피 버스데이 투 미 ​(Happy Birthday To Me, 1981) 희귀 영화 데이터베이스의 글들을 앞으로 "광고 없이" 즐기세요! 관련 영화 리뷰와 정보는 하단 링크의 '희귀 영화 매거진' 블로그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videomoviedatabase.postype.com/post/15676369 H254) 해피 버스데이 투 미 ​(Happy Birthday To Me, 1981) : 포스타입 포스트 해피 버스데이 투 미 (Happy Birthday To Me, 1981) 우선 이 작품을 구하게 된 계기가 상당히 기억에 남는다. 아주 어릴 적에 비디오를 찾기 위해 비닐 하우스가 펼쳐진 골목길 비스무레한 곳을 막 걷고 videomoviedatabase.postype.com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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