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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악마의유희16

H921) 조종자 7 (Retro Puppet Master, 1999) - 재고 없음 조종자 7 (Retro Puppet Master, 1999) 이 블로그를 통해서 풀문 사의 이 호러물 시리즈를 죽 소개하고 있었는데, 이 작품은 7편에 해당된다. 당시에 이 시리즈물의 팬이었기 때문에 10편까지는 억지스럽게 감상했는데, 1편 이후로 모든 속편들이 굉장히 실망스러웠다. 특히 6편 이후부터는 상당히 졸작이라서 국내에 비디오나 DVD로 소개되지도 않았다. 정말 이 시리즈의 골수 팬이라면 10편까지 끝까지 뒤져보기를 바란다. 7편에서는 180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파리 외곽에서 꼭두각시 인형 극장을 운영하는 툴론과 주술사가 만나 인형들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제목에 'Retro'(과거로 돌아가는)라는 단어가 붙은만큼, 왜 이런 인형 살인마들이 나타났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폼이 .. 2021. 4. 4.
C862) 공룡 대소동 (Prehysteria!, 1993) - 재고 없음 공룡 대소동 (Prehysteria!, 1993) 어렸을 적에 비디오 가게에서 한 번은 봤을 법한 추억의 패밀리 코미디물이다. 공룡이라는 소재 자체가 남녀노소를 떠나서 우선 흥미롭게 다가왔을 것이고, 유치한 제목 때문에라도 꺼내봤을 작품이었다. 하지만 막상 빌려볼 생각은 없었던. 비운의 망작이다! 이 영화는 찰스 밴드(B급 영화사 풀문 엔터테인먼트 사단 멤버 중 한 명)의 작품으로 특수 효과 면에서는 그래도 공들인 흔적이 보일 것이다. 포스터 겉표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한 아이가 아기 공룡들을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으며, 패밀리 코미디 영화로써 즐기기에는 큰 무리가 없다. [초록창 줄거리] 어느날 한 가정의 지하실에서 5개의 공룡알이 부화한다. 초미니 사이즈의 피그미 공룡. 이 .. 2021. 3. 15.
C735) 헤드 오브 더 패밀리 (Head Of The Family, 1996) - 재고 없음 헤드 오브 더 패밀리 (Head Of The Family, 1996) 찰스 밴드가 연출을 맡은 괴상한 호러 코미디물이다. 야한 동영상 배우로 활동했던 재클린 로벨이 출연하며, 그녀는 여느 다른 자신의 영화에서처럼 전면(full-frontal) 누드 신과 정사 장면을 선보인다. 한 마디로 이 작품은 찰스 밴드 감독과 재클린 로벨의 팬들을 위한 B급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은밀하게 자행되고 있는 지하실의 비밀 실험! 실험이 진행되고 있는 한 가정의 집안은 안 그래도 약간 괴상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동네의 악질 건달 하워드가 그 구성원 중 하나인데, 하워드의 요염한 아내 로레타는 마을의 식당을 운영하는 랜스와 하워드 몰래 바람을 피우는 상황이다. 어느 날, 랜스는 하워드가 시체일지도 모르는 누군가를 트.. 2021. 2. 11.
H570) 사랑의 영혼 (Soultaker, 1990) - 재고 없음 사랑의 영혼 (Soultaker, 1990) 죽은 사람의 영혼을 거두어들이는 '그림 리퍼(Grim Reaper)' 즉, 소울테이커를 소재로 한 저예산 판타지 호러물이다. 4명의 10대가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자 예정대로라면 검은 옷의 소울테이커들이 이들의 영혼을 수거해야 한다. 하지만 영혼들은 소울테이커의 눈을 피해 자신들의 육체와 다시 결합하고자 한다. 이들을 뒤쫓는 소울테이커들은 괴력을 발휘해 달아난 영혼들을 하나둘 모으기 시작하는데...... 조 에스테베즈가 출연하며 폐급 포스터와 IMDB의 낮은 평점을 자랑하듯 볼거리도 별로 없다. 유니콘 출시.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0. 12. 25.
H441) 처키의 신부 (Bride Of Chucky, 1998) - 재고 없음 처키의 신부 (Bride Of Chucky, 1998) 홍콩 출신 아시안 감독 로니 유의 후회스러운 선택이다. 컬트 팬이 좋아할 수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비추. '사탄의 인형' 시리즈의 정식 4편이자 처키의 팬을 떠나게 만든 장본인이다. 이후 나온 속편들이 사실 더 가관이다. 조각난 처키의 몸을 몰래 빼낸 티파니는 살인마 찰스의 여자친구였다. 순진하게 찰스와 영결식 비스무리한 것을 원했지만, 부활한 처키는 그녀를 살해한 뒤 신부 인형 속에 가둔다. 커플 인형으로 쌍으로 돌아댕기는 것도 웃기지만, 서로 간에 티격태격하는 건 더 웃기다. 영화는 이상하게도 주인공 처키의 개인적인 삶(personal life)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바디 카운트나 데스 신 같은 호러 요소의 흥미가 떨어진다. 이.. 2020. 11. 4.
H422) 사탄의 인형 (Child's Play, 1988) - 재고 있음 사탄의 인형 (Child's Play, 1988) 볼만한 인형 소재 호러물로 '처키'라는 세계적 호러 아이콘을 낳은 작품이다. 무엇보다도 인형의 충격적인 변신과 공들인 데스 신이 영화의 몰입감을 높인다. 최근에 리메이크가 됐는데, 이 작품보다 훨씬 못하니 차라리 원작을 한 번 더 보는 것을 추천한다. 찰스라는 흉악범이 경찰을 피해 도망치다가 장난감 가게 안으로 들어온다. 그곳에서도 혈투는 계속되고, 그는 주술을 외치며 인형 속으로 자신의 영혼을 숨긴다. 인형은 곧 앤디라는 꼬마아이의 손에 들어온다. 앤디는 처음에 그 인형을 마음에 들어하지만, 점차 본성을 드러내는 악마 인형 처키. 인형은 사람들을 죽이며 앤디의 가족들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앤디의 몸을 빌려 부활을 꾀하려고 하는데...... [초록.. 2020. 10. 22.
A370) 엘리미네이터 (Eliminators, 1986) - 재고 없음 엘리미네이터 (Eliminators, 1986) 과학자들의 탐욕에 의해 탄생한 인조인간 '맨드로이드'! 과학자들의 손아귀를 벗어난 맨드로이드는 북아메리카로 도주해 과학자들을 복수하기 위해 팀을 꾸린다. 닌자, 무기 전문가 등을 포함한 '엘리미네이터' 군단이 펼치는 공상과학 액션/모험! [초록창 줄거리] 과학자 리브리는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경을 헤매던 조종사 존을 구출한 뒤 다카다 박사의 도움으로 기계인간 '맨드로이드'로 변형시키는데 성공한다. 리브스는 세계를 정복하기 위한 야욕으로 맨드로이드를 해체시킨 후 더 강력한 기계인간을 만들려고 한다. 맨드로이드가 반은 인간이란 점에서 해체를 거부한 다카다는 리브스에게 죽음을 당하고 맨드로이드는 리브스의 연구소를 빠져 나와 미모의 여성과학자 노라를 찾아간다. 리브.. 2020. 10. 12.
H398) 사탄의 유희 5 (Puppet Master 5: The Final Chapter, 1994) - 재고 없음 사탄의 유희 5 (Puppet Master 5: The Final Chapter, 1994) 비디오 영화 중에서 '하울링', '위치크래프트' 시리즈와 이 시리즈만큼 지독하게도 많이 쏟아져 나온 작품도 없을 것이다. 그 정도로 B급 영화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확보한 이 호러물의 5편은 '마지막 장'이라고 해놓고선 계속 시퀄이 나오고 있다. 4편의 고든 커리가 연속으로 주연을 맡고 있으며(4편에서 퍼펫들이 그를 도운 바있다), 왕년의 B급 배우 클루 굴라거도 까메오로 등장하고 있다. [초록창 줄거리] 지능을 갖춘 로보트 개발을 목적으로 한 오메가 연구의 중추적 인물 릭(Rick Myers: 고든 커리 분)은 연구소 박사 연쇄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에 체포된다. 그가 머무는 호텔방에 있던 연료를 주.. 2020. 10. 8.
H383) 사탄의 인형 2 (Child's Play 2, 1990) - 재고 없음 사탄의 인형 2 (Child's Play 2, 1990) 어렸을 적, TV에서 방영해줬을 때 나름 덜덜 떨며 재밌게 본 작품이다. 성인이 된 이후 다시 감상했을 때에도 예전 추억과 맞물려서 그럭저럭 괜찮은 느낌을 준 호러 영화였다. '처키'라는 세계적 호러 아이콘의 탄생을 알린 1편과 거의 스토리가 동일하며, 조금 더 아이의 일상이 강조되면서 동심의 세계와 공포 장르의 진영을 넘나들고 있다. 마지막 인형 공장 부분이라든지, 선생님을 구타하는 처키의 장면 등은 아직도 잊히지 않은 명장면에 속한다. [초록창 줄거리] 앤디 비극적인 사건을 겪고나서 그의 어머니가 위임한 대로 위탁 부양가정에서 지낸다. 한편, 자신들의 명성을 유지하려는 인형 제조회사는 굿가이 인형을 다시 생산하기로 한다. 그들은 전편의 사건에서..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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