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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처호러78

H494) 다크 에이지 (Dark Age, 1987) - 재고 없음 다크 에이지 (Dark Age, 1987) 악어가 나오는 80년대 호주 호러물이라는 점은 흥미롭지만, 여자 일행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재미있게만은 볼 수 없었던 영화다. 하지만 모험물의 성격도 있기 때문에 지루함을 견딜 요소는 많다. 지역 주민들을 헤치는 거대한 괴물 악어를 사냥하기 위해 몇몇 사람들이 뭉쳤다. 달랑 배 하나를 끌고 강 위를 헤치고 가던 도중, 200년 산 거대 악어와 첫 대면하는 순간이란! 이윽고, 곧 죽음의 사냥 게임이 시작된다. 누가 누가 잡힐 것인가! [초록창 줄거리] 호주판 . 악어 사냥에 나선 일단의 사냥꾼들이 거대한 놈에게 물어뜯긴 처참한 시체를 발견한다. 공포의 전설을 믿는 악어보 호협회의 스티브는 원주민 추장의 경고를 받아들여 더 이상의 무리한 사냥을 중지시키 려는데..... 2020. 11. 30.
H478) 아라크네의 비밀 (Arachnophobia, 1990) - 재고 없음 아라크네의 비밀 (Arachnophobia, 1990) 사실 '희귀 영화'로서 이 블로그에 올라올 작품은 아닌데, 국내 영화/비디오 시장에서는 어쩌다 보니 3편까지 나오게 됐다. 1편만 없으면 이상할 것 같아서 이 영화에 대한 단평을 적어보기로 한다. 1. 아래 저 DVD 재킷으로는 영화를 알 수 없다. 뭔가가 꽁꽁 숨겨진 포스터로 사실 포스터만 보면 흥미가 전혀 안 간다. 실제로 봐야한다. 볼 수 있다면 관람을 권한다. 거미 소재 호러 영화 중에서는 수작에 꼽힌다. 2. TV에서 많이 해주었다. 예전부터 거미를 좋아했는데 그 바람에 몇 번이고 비디오로 구해서 다시 봤던 기억이 난다. 3. 주인공 제프 다니엘스라는 배우는 스펙트럼이 넓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웃기면서도 안 웃기는) 코미디 재능이 있기 때.. 2020. 11. 19.
H476) 새들의 반란 (Beaks: The Movie, 1987) - 재고 있음 새들의 반란 (Beaks: The Movie, 1987) 새들이 미쳐 날뛰는 80년대 호러물이다. 원제인 'Beaks'는 새의 뾰족한 부리를 복수 형태로 표현한 단어다. 주인공 바네사는 텔레비젼 리포터로 상관의 지시에 따라 조류 사냥꾼 및 새에 관한 취재를 하기 위해 한 농가로 온다. 하지만 그곳에서 새들의 습격을 받으면서 이 사태가 농가에 국한된 일만이 아님을 알게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바네사는 방송사 기자로 상관으로부터 눈을 가리고 나는 새를 쏘아 맞추는 사냥꾼이나 주인을 공격한 닭에 대한 기사 등을 취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중요한 기사 거리가 아님에 실망한 바네사는 명령대로 취재에 나서는데 평화로운 존재라고 여겨왔던 새들이 조직적으로 인가를 공격하고 있다는걸 알아낸다. 그것도 전세계.. 2020. 11. 18.
H466) 식인어 피라나 (Piranha, 1978) - 재고 없음 식인어 피라나 (Piranha, 1978) 음, 뭐랄까... 70년대 크리쳐/괴수 호러물로서 클래식에 꼽히는 작품이기는 한데, 지금 시점에서 다시 보니 영 별로였다. 2000년대에 리메이크된 작품을 보는 편이 낫다. 70년대 '피라냐'는 너무 밋밋하다고나 할까? 남녀가 행방불명 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탐정이 나서서 신원 확인 조사를 벌인다. 그 과정에서 실종 남녀가 있었던 이상한 비밀 기관에서 모르고 피라냐를 호숫가로 풀어주게 된다. 이 식인 피라냐는 일종의 정부 비밀 무기로 베트남 전쟁을 위한 군사 목적으로 기르고 있었던 것. 피라냐의 방류와 함께 호숫가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던 피서객들과 보트 놀이를 하던 어린이들까지 위협을 당하게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피서지로 유명한 호반에서 무전 여행을.. 2020. 11. 18.
2H353) 슬리더 (Slither, 2006) - 재고 없음 슬리더 (Slither, 2006) 킬링타임용 호러물로 약간의 유머가 가미되어 있다. 작은 마을에 떨어진 유성을 뭣 모르고 만졌다가 외계 생물체에 감염된 그랜트. 그는 곧 끔찍 괴물로 변신할 수 있게 되고, 괴상한 기생충을 내뿜고 다니며 마을을 공포로 몰아넣는다. 기생충에 감염된 사람들은 하나같이 좀비처럼 변하고, 그랜트의 아내와 경찰 빌이 이 상황을 막기 위해 정신이 없는데...... [초록창 줄거리] 아름다운 부인과 부유한 삶을 모두 이룬,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남자 그랜트. 평소와 다름 없던 어느 날 저녁 술에 취한 채, 숲 속에 들어갔다가 기분 나쁘게 번들거리는 무언가를 발견한다.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가까이 다가간 그랜트에게 연체동물의 촉수 같은 것이 달라붙고 급기야 그의 몸 속으로 들.. 2020. 11. 14.
H455) 제3세계 (Rats: Notte Di Terrore, 1984) - 재고 없음 제3세계 (Rats: Notte Di Terrore, 1984) 서기 2015년, 핵 전쟁 이후 수십명의 생존자들은 지하도시에서 간간히 생존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이후 일부 젊은이들이 법률을 어기고 지하도시를 탈출한다. 지상에서 그들은 과일, 곡식, 깨끗한 물, 맑은 공기와 같이 지하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들에 매료된다. 그러나 엄청나게 큰 쥐떼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서기 2015년 인류는 핵전쟁에 휘말려 멸망하고 말았다. 수십명의 생존자들은 핵전쟁을 피해 지하도시에서 인류의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었다. 서기 2225년 지하도시에서 탈출하려고 11명의 젊은이가 도시법률을 어기고 지상으로 올라왔다. 지상에서 그들이 본것은 믿을수 없는 환상의 세계였다. 싱싱한.. 2020. 11. 5.
H433) 피라나 (Piranha, 1995) - 재고 있음 피라나 (Piranha, 1995) 정말이지 의외로, 기대 안 하고 봤더니 적당한 수준에서 재미있게 본 작품이었다. 70년대 식인 물고기 호러물 '식인어 피라나 (Piranha, 1978)'의 리메이크 1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토리가 비슷하다. 경박한 커플이 으슥한 밤을 틈타 군사 훈련지로 잠입해 들어온다. 그곳에서 사랑을 나누던 도중 정체모를 괴물에게 목숨을 잃고, 여자의 아버지가 딸을 찾기 위해 사설 탐정 매기를 고용하게 된다. 매기는 그곳에서 브레인 박사를 만나게 되는데, 그를 통해 괴물 물고기 피라냐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 하지만 이미 매기와 일행 폴이 피라냐를 호숫가 안으로 풀어놓은 상태인데! [초록창 줄거리] 연인 사이인 바바라(Barbara: 로리사 맥코마스 분)와 데이브(Dave.. 2020. 11. 4.
H431) 죠스 4 (Jaws 4: The Revenge, 1987) - 재고 없음 죠스 4 (Jaws 4: The Revenge, 1987) '죠스' 시리즈의 최후다. 한동안 상어 영화의 종식을 알렸던 작품이기도 하다. 마이클 케인, 마리오 반 피블스 같은 배우들이 어쩌다 출연하게 됐는지 모르겠다. 이 영화를 우습게 보면 안되는 것이, '죠스' 4편은 세계적으로 제작비의 2배 이상을 벌어들였기 때문에 흥행 실패작은 아니다. 그럼에도 평가가 너무 안 좋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외면한 것 같다. [비디오 출시판 줄거리] 아직도 애미티의 휴양지에 살고 있는 `엘렌 브로디`와 그녀의 아들 `숀`과 `마이클`은 더 이상 바다에 관련된 일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언제나 상어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살던 `엘렌` 의 남편 `마틴 브로디` 서장은 몇 해 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현재 숀은 아버지의 뒤.. 2020. 10. 22.
H418) 피라냐 2 (Piranha 2: The Spawning, 1981) - 재고 없음 피라냐 2 (Piranha 2: The Spawning, 1981) 70년대 후반에 첫 선을 보인 1편 이후, 난데없이 날개를 달고 나온 식인 물고기들을 소재로 한 속편이다. 감독이 헐리우드의 SF/액션 장르의 거장인 제임스 카메론이라는 점에서 아주 구미가 당긴다. 전세계적으로 대히트작을 여러 편 남긴 제임스 카메론의 선택은 과연 옳았을지...... [초록창 줄거리] 한적한 분위기의 카리브 해변. 침몰한 미국 선박의 조사를 위해 잠수한 스킨 스쿠버 다이버들 이 식인 물고기의 습격을 받고 하나둘씩 죽는다. 그 식인 물고기들은 아마존강에 사는 물고기로 먹고 심지어는 날을 수도 있는 것이다. 난 괜찮았다고 본다. 날아다니는 피라냐를 보는 것만으로도 마냥 즐겁다. 물고기 중에도 날치라는 것이 있지 않은가. 그런..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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