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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마필름52

C611) 누크족 2 (Class Of Nuke 'em High 2: Subhumanoid Meltdown, 1991) - 재고 없음 누크족 2 (Class Of Nuke 'em High 2: Subhumanoid Meltdown, 1991) '누크족' 1편을 재미있게 감상했어서 그런지 약간의 기대감이 컸었는데, 이러한 기대감을 절망감으로 바꿔버린 실패작이다. 이번에는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엽기 원자 핵 괴물의 테러 대작전이다. 막판에 돌연변이 다람쥐 괴물이 등장해 더욱 병맛 웃음을 산다. 1편에서 등장했던 누크족 고등학교가 2편에서는 대학교로 변모되었으며, 등장 인물들 또한 1편만큼이나 개성이 없다. 영화 도중에 자꾸 등장하는 내레이션도 영화를 지루하게 만드는 데에 한 몫 한다. 트로마 사에서도 인기를 끌었는지 속편이 출시되었다.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비디오나 DVD로 출시되지 않았다.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1. 1. 14.
C598) 트로마 워 (Troma's War, 1988) - 재고 없음 트로마 워 (Troma's War, 1988) 트로마에서 만든 독특한 액션 코미디물이다. 영화는 초반만 조금 볼만하다가 급격히 지루해지면서 졸작 냄새를 풀풀 풍긴다. 비행기 추락사고로 여러 명이 죽은 가운데, 이상한 목사, 소심한 아가씨, 잘생긴 환경운동가, 말 많은 주부 등 몇몇 사람들이 겨우 목숨을 건진다. 외딴 섬 안의 생존자가 된 이들은 이내 섬 안을 둘러싸고 있는 살인부대와 맞서 싸우며 2차 생존을 준비해야 한다. 평범한 일반인과 살인부대의 대격돌. 과연 승리의 트로피는 어느 편이 거머쥘 것인가? 트로마 코미디 영화답게 기괴함과 이상한 유머, 고어가 둬섞여있는 작품으로 몇몇 팬들에게는 흥미있는 오락 영화가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연소자 관람가' 등급을 달고 나온 이 작품은 영화 초반부터 누드 .. 2021. 1. 5.
H584) 잡식 동물 (Pigs, 1972) - 재고 없음 잡식 동물 (Pigs, 1972) 다소 난해한 영화로 이제 보니 트로마에서 만든 영화였다. 아래 해외 판 DVD 재킷만 보면 식인 돼지 괴물이 등장할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런 괴수 영화는 아니다. 부원제로 'Daddy's Deadly Darling'이란 제목이 있듯(보통 Daddy's Little Darling이라고 하면 '어여쁜 내 딸' 정도로 해석), 어렸을 적에 학대를 받고 자란 소녀가 사람들을 죽이는 싸이코 킬러로 돌변한다는 내용을 지니고 있다. 주인공 린은 아버지에게 맞고, 강간당하면서 자란 소녀로 결국 아버지를 죽인 뒤 정신 병원으로 송치된다. 린은 여전히 아버지가 살아있다고 믿으며 정신 병원을 탈출해 한 카페의 여급으로 취직한다. 그곳 사장과 야릇한 관계를 맺던 린은 사장 잠비니와 함께 육.. 2021. 1. 3.
C580) 공포의 실로폰 (Monster In The Closet, 1986) - 재고 있음 공포의 실로폰 (Monster In The Closet, 1986) 트로마 회사의 작품답게 기괴함과 유머가 녹아있는 80년대 호러 코미디 영화다. 몇몇 기발한 장면들과 신선함을 빼면 사실상 쭉정이 뿐이다. 동물을 비롯한 몇몇 사람들이 옷장 안에서 죽은 채로 발견된다.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기자와 대학 교수가 나선다. 부기맨의 전설을 비웃듯이 실로폰 음악에 맞추어 몸을 흔드는 희한한 괴물에 관한 정체가 점점 드러나고...... [초록창 줄거리] 미국의 도시에 집집마다 옷장에서 괴물이 나타나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한다. 이 괴물은 21세기 최첨단 패션 괴물로 '옷장 속의 괴물'이라 불린다. 과학기관에서 이 괴물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고, 경찰들은 괴물 잡기에 급급한다. 그러던 중 연구실의 페니온 박사는 이 괴.. 2020. 12. 27.
H514) 더 씬 (Blood Sisters Of Lesbian Sin, 1997) - 재고 없음 더 씬 (Blood Sisters Of Lesbian Sin, 1997) 수많은 트로마 필름 사의 영화들 중에서도 거의 최악으로 뽑히는 정신 나간 공포물이다. 레즈비언 뱀파이어 자매를 무찌르기 위해 수도사의 탈을 쓴 한 사내가 위험을 자청한다. 과연 레즈비언 요괴들의 세계 정복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트로마 사의 영화답게, 요상하고 괴팍한 구석이 있는 공포 영화다. 정말로 조잡한 특수 효과와 이상한 레즈비언 장면들만 잔뜩 집어넣은 쓰레기 영화다. 일상에 지쳐 한 번쯤 미쳐보고 싶을 때 이런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좋다. 퀸미디어 출시. 18세 이용가.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0. 12. 1.
C499) 엑스트라 (I Was A Teenage TV Terrorist, 1985) - 재고 있음 엑스트라 (I Was A Teenage TV Terrorist, 1985) 영화를 너무 많이 본 10대 두 명이 아버지의 방송국에서 카메라를 훔친 후 테러단을 결성, 탐욕에 찌든 TV 프로그램들을 제멋대로 바꾸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웃지 못할 소동들이 벌어지는데...... [초록창 줄거리] 동거 중인 폴과 도나는 집수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방송국 테이프를 빼내 팔기 시작한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이 사실을 알게 된 머피의 협박으로 이익이 전혀없는 암거래를 계속해야 할 처지에 있는 두 남녀. 둘은 단지 머피를 골탕 먹이기 위해 방송국에 사제폭탄을 설치하고, 분장실에 화약을 터뜨리는 등 크고 작은 소동을 벌이는데. 이 사건은 심각한 테러로 연일 방송에 보도되고 테러리스트를 검거하기위한 초강력.. 2020. 11. 21.
C488) 비올라 (I Married A Vampire, 1987) - 재고 없음 비올라 (I Married A Vampire, 1987) 트로마 사에서 만든 희귀 코미디 영화도. 도시로 상경한 한 시골 처녀가 악질 인간들에게 이용당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은 그녀 곁에 나타난 한 남자는 알고보니 뱀파이어였다. 그 사실을 모르는 처녀는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뱀파이어는 처녀를 괴롭힌 모든 사람들에게 피의 복수를 강행한다. 억지로 웃기려는 장면들이 많이 거슬린다. 다른 트로마 회사의 코미디 영화들에 비해 그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는, 게다가 뱀파이어 코미디물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흥미롭지 않은 안타까운 졸작이다. 국내 비디오 출시가 정말 희귀한 작품이다.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0. 11. 21.
C447) 전직 경찰의 외출 (The First Turn-On!, 1983) - 재고 없음 전직 경찰의 외출 (The First Turn-On!, 1983) 트로마 사에서 내놓은 하이틴 코미디물이다. 빈센트 도노프리오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캠핑을 떠난 카운셀러와 청춘 남녀들이 정말 갑작스러운 눈사태(?)로 인해 동굴 안에 잠시 머물기로 한다. 이들은 그 시간 동안 각자 자신의 첫경험을 이야기하면서 회상의 시간을 갖는다. 몇몇 플래시백 장면들을 동원해 약간의 신선함을 주지만 도무지 엉뚱해서 어디서 웃어야할지 감이 안 잡히는 졸작이다. 저런 제목을 달고 국내 비디오로 출시 됐다고는 하는데, 직접 눈으로 보지 못했기에 정확하게 출시된 여부가 불분명하다고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관람하기에는 부적절한 작품이다.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0. 11. 6.
C445) 스퀴즈 작전 (Squeeze Play, 1979) - 재고 있음 스퀴즈 작전 (Squeeze Play, 1979) 트로마 회사의 맏형 로이드 카우프만이 직접 만든 B급 스포츠 코미디물이다. 영화 내용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스코링 (Scoring, 1979)'과 거의 똑같으며, 소재만 소프트볼로 바뀌었을 뿐이다. 집안일과 남편의 뒤치닥거리에 지친 여성들이 밖으로 뛰쳐나와 소프트볼 팀을 결성, 거만한 남편들로 구성된 소프트볼 팀을 보기좋게 꺾으며 자신들의 존재감을 확인한다. 페미니즘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 흥미로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심심찮게 누드 장면을 보여주면서 도리어 여성 모독적인 어덜트 코미디 영화로 추락하고 마는 생각 없는 졸작이다. 국내 비디오 출시만 새로울 뿐이다. 대우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 재고/구매 관련 문의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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