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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스릴러

T436) 데드리 익스포셔 (Deadly Exposure, 1993)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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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리 익스포셔 (Deadly Exposure, 1993)

 

 

  저 괴상한 외래어 표기 제목을 해석하자면 '죽음의 노출'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다. 남성 관객이 '이 영화는 얼마나 야할까?' 하는 호기심으로 절대 접근하면 안될 작품이다. 엄연한 스릴러 영화로 로비 벤슨, 로라 존슨, 제프 이스트 같은 B급 영화 단골 배우들 또한 등장한다.

  [초록창 줄거리] 한 때는 퓰리처상 후보에 오른 유능한 기자였던 맥스. 그러나 취재 중 인질로 잡힌 사람들을 구하려다 생긴 사상자로 인해 죄책감에 빠져 술로 세월을 보낸다. 그러던 중 설상가상으로 신 나찌 일당에 의해 유태인인 아버지마져 잃고 마는데. 도시의 유색인종들은 위협적인 신 나찌 일당의 죽음의 선고에 몸을 떤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정신을 차린 맥스는 신나찌 일당이 정치문제에 깊숙이 퍼져 있음을 알아내고 신문기자로 위장, 인터뷰를 핑계로 조직에 침투해 신나찌 일당의 음모를 밝혀낸다. 이는 다름아닌 그들이 지지하고 있는 유력한 대통령 후보인 상원의원 암살후 정권을 잡겠다는 것이었다. 맥스는 이를 저지하려 하지만 오히려 경찰들에게 쫓기게 되고 그가 사랑하던 리타 역시 그들의 조직원이었음을 알게 되는데......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다가 자신을 둘러싼 살인 음모를 알게 된 맥스라는 청년이 벌이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엉성하게 엮인 장면들이 자비없이 펼쳐진다. 국내 비디오 출시판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작품이다. 시네마트 출시. 연소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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