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2000년대 이후 호러

2H483) 메디엄 (The Haunting In Connecticut, 2009) - 재고 없음

by 비디오수집가 2021. 8. 26.
728x90
반응형

메디엄 (The Haunting In Connecticut, 2009)

 

 

  설정 자체가 기분 나쁘고 분위기 연출이나 특수 분장도 나름 기괴해서 인상 깊었던 호러물이다. 자국 내에서 흥행에도 성공했는지 추후에 속편도 제작되었다. 80년대에 나름 인기 스타였던 버지니아 매드슨이 주연을 맡았다.

  [초록창 줄거리] 아들 매트의 암을 치료하기 위해 가족들을 데리고 코네티컷주로 이사를 오게 된 사라. 그녀는 매력적인 빅토리아식 새집에 얽힌 어두운 비밀을 가족들에게 감추지만, 몸이 약한 매트는 이사 첫 날부터 알 수 없는 존재와 집안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변화에 시달린다. 가족들은 이런 매트를 단순한 약물 치료로 인한 환각과 스트레스 탓으로 돌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마루 아래에서 죽은 자를 깨우는 강령술 사진들이 발견되면서 가족들은 걷잡을 수 없는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과거 이 곳에서 벌어진 어린 소년을 영매로 한 소름끼치는 강령술 모임, 온갖 문자가 새겨진 시체… 과연 이들을 극한의 공포로 몰아넣은 혼령의 정체는 무엇이며, 과거 이 집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영국/캐나다/미국 합작이다. '메디엄'이라는 제목이 오히려 평범해서 선뜻 영화를 선택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뭔가 기분 나쁘고 재수가 옴 붙을 것 같은 영화를 보고 싶다면, 이 작품을 추천한다. 15세 이상 관람가.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