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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영화56

H453) 써스페리아 2 (Profondo Rosso, 1975) - 재고 없음 써스페리아 2 (Profondo Rosso, 1975)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음산한 공포물이다. 국내에서는 최근에 '딥 레드'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DVD로 재출시가 되었다. 내용은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한 심령가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한 음악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연쇄 살인과 관련하여 이상한 단서들이 제시된다. [초록창 줄거리]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낼 줄 아는 한 영매가 사람들이 많은 광장에서 살인자의 생각을 읽어낸다. 그러나 영매는 곧 살해되고 만다. 영국인 재즈 피아니스트 마크 데일리(데이빗 헤밍스)는 그 살인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신문기자 자나 브레지(다리아 니콜로디)와 함께 사건의 비밀을 캐기 시작한다. 새로운 살인자들로부터 사건을 풀어내는 실마리를 얻어나가는 동안에도 사건의 열쇠를 .. 2020. 11. 5.
H445) 악몽: 환타즘 1 (Phantasm, 1979) - 재고 없음 악몽: 환타즘 1 (Phantasm, 1979) 돈 카스카렐리 감독의 야심작! '환타즘' 시리즈 1편을 소개하겠다. 대부분의 호러 팬이라면 알법한 작품으로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주변의 몇몇 사람들이 종종 유럽 호러 영화로 오해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 작품은 미국 영화로 영어를 쓰는 배우들이 등장한다. 영화는 섬뜩한 공동묘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환타즘'을 보게 된 한 주인공이 등장한다. '환타즘'은 일종의 악마나 환영 정도로 해석되는데, 이 작품에서는 뾰족한 칼날이 튀어나오는 구를 사용해 사람들을 위협한 뒤 노예로 부리는 일종의 호러 아이콘을 말한다. 주인공은 부모를 잃은 기억 때문에 누군가를 잃는 것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고, 오히려 이 때문에 악귀가 더욱 들러붙게 된다. 주인공의 .. 2020. 11. 4.
H426) 캐리 (Carrie, 1976) - 재고 없음 캐리 (Carrie, 1976) 사실 뭐 이런 블로그에 희귀 영화, B급 영화나 졸작처럼 소개될 작품은 아닌데, 지저분한 시퀄과 아쉬운 리메이크 버전이 존재하기 때문에 소개해보기로 한다. 브라이언 드 팔마의 워낙 유명한 고전 호러물이자 스테판 킹의 원작도 잘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도 여주인공과 여주인공 엄마의 소름끼치는 연기 때문에, 그해 여주인공이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호러 영화는 원래 잘 안 오르는데, 올랐다는 자체가 영광.) 캐리는 이 영화 속 주인공으로 의문점이 많고 수줍은 소녀다. 학생들의 놀림감이자 집에서는 애물단지다. 캐리의 엄마는 광신도적인 면이 있어서 아이를 옥죄고 매번 명령한다. 점차적으로 캐리의 분노의 쌓이자 그녀는 염력으르 사용해 졸업파티를 참극으로 만드는가.. 2020. 10. 22.
H375) 아미티빌의 저주 (The Amityville Horror, 1979) - 재고 없음 아미티빌의 저주 (The Amityville Horror, 1979) 당시 미국에서 제작비 대비 12배의 수익을 올리며 아미티빌 붐을 일으킨 공포 영화다. 고전 호러물로서의 가치는 높지만 지금 세대의 호러 영화 팬들이 본다면 살짝 지루하고 뻔하게 느껴질 수 있다. 고전 호러물인만큼 눈여겨볼 장면들이 좀 있는데, 아래 마지막 스틸컷처럼 가족들이 미쳐가는 부분도 그중 하나다. 커다란 특수효과 없이 의미심장한 공포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으며, 딱 1편까지만 통하는 케케묵은 소재가 여기서 빛을 발한다. 엄청난 흥행만큼 엄청난 졸작 시퀄들을 대량 생산한 아미티빌 시리즈는 현재에도 꾸준히 속편이 나올 정도로 지긋지긋한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초록창 줄거리] 데라니 신부가 새집으로 이사온 랏쓰 일가를 축복하러 왔.. 2020. 10. 7.
H365) 이블 데드 (The Evil Dead, 1981) - 재고 있음 이블 데드 (The Evil Dead, 1981) 워낙 유명한 고전 호러물이라 긴말 안 하고 단평만 적겠는데, 샘 레이미 감독이 20대 초반에 저예산으로 찍은 작품임에도 퀄리티가 뛰어나다. 영화 설명을 찾아보고 감상하기 보다는 미리 본 다음에 느낀 점을 끼적이는 편이 나을 정도로 감칠맛 나는 요소들이 많이 담겨 있다. 2편은 살짝 유머가 들어가 있는데 나름 괜찮은 편이다. 3편과 가짜 속편 4편은 조금 재미가 떨어진다. 젊은이들이 캠핑을 떠난 한적한 숲. 근처에서 발견한 주술서를 임의대로 개봉한 순간 공포는 시작된다. 산장 근처에 있는 무덤가 근처 괴물들이 깨어나서 이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과연 10대들의 운명은? [초록창 줄거리] 여행을 떠난 애쉬리(Ashley J. "Ash" Williams: 브루.. 2020. 9. 24.
H362) 밤의 무도회 (Prom Night, 1980) - 재고 없음 밤의 무도회 (Prom Night, 1980) 고인이 된 레슬리 닐슨이 출연하며, 제이미 리 커티스를 스크림 퀸 대열에 오르게 만든 작품. 국내에 출시판이 여러 버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무튼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시리즈 호러 영화는 아니다. 1편만 놓고 보자면, 졸업 파티를 맞는 한 여고생이 친구들과 함께 미치광이 살인마의 추격을 받게 된다. 바로 6년 전, 입을 맞춘 한 사건 때문에 발생하게 됐을 수도 있다는 것이 주인공의 의견. 그 사건이란, 무리를 이루어 괴롭혔던 한 아이에 대한 기억이자 공포. 과거 그 아이는 장난으로 인해 우연히 목숨을 잃었고, 시체를 함께 버린 공통 잘못이 있다는 점이다. 뭐 어차피 스토킹은 시작되었고 과연 이 모든 사건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 것인가? [초록창 줄거리].. 2020. 9. 24.
H358) 죽음의 날 (Day Of The Dead, 1985) - 재고 있음 죽음의 날 (Day Of The Dead, 1985)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좀비 시리즈 트릴로기 정식 마지막 시퀄. 60년대 처음 좀비 영화를 만든 조지 A. 로메로 감독은, 나름 전설이 되었지만 이후 내놓은 망신스러운 좀비 영화들로 최근 뭇매를 맞고 있다. 어쨌거나 시리즈 중 가장 약한(?) 작품으로 몇몇 장면들을 빼고는 진부하고 또 지루하다. 좀비들이 덮친 지상 세계. 헬리콥터를 타고 생존자를 물색하기에 바쁜 과학자 팀. 그리고 지하 벙커에서 군사 작전을 의논하고 있는 몇몇 생존 군인들. 특히 좀비들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성과를 내놓으려는 한 과학자 때문에, 군인 일행과 과학자 일행의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 등장인물 모두 정신적 결함이 있으며, 좀비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극도로 피폐해진 .. 2020. 9. 24.
T90) 장님 사라 (Blind Terror, 1971) - 재고 없음 장님 사라 (Blind Terror, 1971) 희귀 영화 데이터베이스의 글들을 앞으로 "광고 없이" 즐기세요! 관련 영화 리뷰와 정보는 하단 링크의 '희귀 영화 매거진' 블로그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videomoviedatabase.postype.com/post/15243708 T90) 장님 사라 (Blind Terror, 1971) : 포스타입 포스트 장님 사라 (Blind Terror, 1971) 미아 패로우의 섬뜩한 연기력이 빛을 발하는 리처드 플레이셔 감독의 70년대 범죄 스릴러물이다. 한국 영화인 김하늘 주연의 '블라인드 (2011)'란 작품과 비교 감상해봐 videomoviedatabase.postype.com 2020. 7. 31.
H232) 할로윈 (Halloween, 1978) - 재고 없음 할로윈 (Halloween, 1978) 희귀 영화 데이터베이스의 글들을 앞으로 "광고 없이" 즐기세요! 관련 영화 리뷰와 정보는 하단 링크의 '희귀 영화 매거진' 블로그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videomoviedatabase.postype.com/ 희귀 영화 매거진 : 포스타입 채널 안녕하세요, 우연히 제 블로그에 들러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 전달드립니다. 저는 주로 B급 영화를 간단하게 리뷰하고, 중고 비디오/DVD/파일 등을 수집하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기존의 videomoviedatabase.postype.com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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