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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영화147

2H507) 투모로우 샤크 (Ice Sharks, 2016) - 재고 없음 투모로우 샤크 (Ice Sharks, 2016) 북극을 배경으로 탐사에 나선 과학자 집단이 얼음과 북극해를 누비는 상어에게 공격당한다는 우스꽝스러운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재난 액션물의 제목을 빌려 '투모로우 샤크'라는 제목이 붙었다. 제목부터가 사실 코미디다. 이 영화를 만든 어사일럼 사의 다른 작품들이 이처럼 신박하고 괴랄한 B급 영화 필모그라피로 악명이 높다. 역시나 어사일럼 사의 영화답게 웃기는 상황과 피범벅 장면들이 공존하며, 특수 효과와 CG도 발로 만든 수준이다. 아스트랄한 안드로메다 졸작 영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 추천한다. [초록창 줄거리] 빙하에 갇혀 있던 상어들이 살아 나와 북극해 바다를 점령한다. 공격적이고 탐욕스러운 새로운 종의 이 상어들은 원주민 사냥꾼들을.. 2022. 2. 20.
H1179) 트로그 (Trog, 1970) - 재고 없음 트로그 (Trog, 1970) 미국의 대표 고전 여배우였던 조안 크로포드의 말년 영화이자, 영국에서 육체미를 과시하는 사진으로 인기를 끈 바디빌더 출신의 존 해밀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트로그'는 국내에서 정식으로 소개되지 않은 70년대 영국 호러 영화로 'Troglodyte'라는 단어에서 따온 제목이다. 뜻은 동굴 같은 곳에서 거주하는 선사 시대의 오랑우탄, 구멍 같은 속에서 거주하는 혈거인을 의미한다. 영화 자체도 괴물처럼 분장된 '동굴인'이 무고한 사람들을 죽인다는 내용을 지니고 있다. 절반은 원시인의 몸을, 절반은 오랑우탄의 몸을 지닌 '트로그'가 문화인류학자인 브락톤에 의해 발견된다. 그녀는 트로그를 길들이기 위해 애쓰지만, 트로그가 그녀의 손을 벗어나면서 사람들을 죽이고 도시 문명을 파괴하.. 2022. 1. 23.
H1174) 설인 (The Abominable Snowman, 1996) - 재고 없음 설인 (The Abominable Snowman, 1996) 눈에 잘 띄지 않는 설산 배경의 액션 호러물이다. '설인'이라 불리는 괴생명체를 소재로 설산의 생존자들이 벌이는 공포의 사투를 영화화했다. 실제로 영화 원제인 'The Abominable Snowman'은 서양권 국가에서 도시 괴담처럼 전해져 내려오는 상투적인 소재다. 하나도 새로울 것이 없는 괴생명체 구현과 지루한 시간 끌기가 이 영화의 전부이자 오점이다. 눈 덮인 배경만이 약간의 흥미로움을 줄 뿐이다. 매우 저예산이라서 그런지 등장인물도 별로 없다. [초록창 줄거리] 얼마 전 신문을 통해 히말리야 산에서 실제로 설인이 존재한다는 기사가 나와 화재가 되었다. 이 영화는 설인과 인간이 벌이는 치열한 복수영화다. 인간의 접근을 허용치 않는 한 산.. 2021. 11. 18.
C1377) 그렘린 (Gremlins, 1984) - 재고 없음 그렘린 (Gremlins, 1984)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호러 코미디물이다.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각본을 담당, 죠 단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당시의 헐리우드 신예 스타 배우였던 피비 케이츠, 쟈크 갤리건, 코리 펠드만 등이 출연한다. 흥행에도 크게 성공해서 속편도 등장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속편이 더 재미있다. 아버지가 중국 만물상에서 사온 모과이라는 희귀 동물을 선물로 받게 된 빌리. 귀여운 모과이에게는 '절대 물을 주면 안 된다' '밤에 먹을 것을 주면 안 된다' 라는 조건 등이 딸려있다. 하지만 실수로 이를 어기게 된 빌리는 이후 모과이의 몸에서 괴물 그렘린들이 분리된 것을 알게 된다. 이 장난스런 그렘린들은 마을을 초토화시키는데...... [초록창 줄거리] 빌리 펠쩌(Billy Peltzer.. 2021. 7. 4.
H1153) 가간투아 (Gargantua, 1998) - 재고 없음 가간투아 (Gargantua, 1998) 음흉한 가간투아의 눈동자에 속지 말 것! 해변가를 거닐던 두 명의 10대들을 시작으로 끔찍한 공포가 엄습해온다. 비밀을 밝히기 위해 나선 해양 생물학자 잭은 곧 돌연변이 괴물과 맞서게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원제 ‘가간투아’는 라블레(Rabelais) 소설에 등장하는 거대한 식욕을 가진 거인을 뜻하는 말로 이 작품에서는 거대한 꼬리를 가진 돌연변이 괴물을 뜻한다. 원자폭탄 실험중 방사선 유출 사고로 태어난 유명한 돌연변이 ‘고질라’ 스타일의 영화로 졸작이다. 북소리가 요란하게 울리고 축제가 고조될 즈음, 두 명의 소녀들이 해변가를 걷다가 갑작스럽게 바닷가 속으로 빨려들어가 행방불명된다. 아들 브랜드(Brandon Ellway: 에밀 허쉬 분)와 함께 .. 2021. 5. 30.
H1145) 심해의 공포 (Humanoids From The Deep, 1980) - 재고 없음 심해의 공포 (Humanoids From The Deep, 1980) 로저 코먼 감독이 기획에 참여했으며, 지금 시점에서는 나름 괴수 영화 클래식 작품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어쨌거나 B급 영화이기에 이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본다. 이전에 '레디오에이터 (Humanoids From The Deep, 1996)'라는 90년대 리메이크 버전을 소개한 적이 있으니, 아래 태그를 통해 제목을 클릭하면 영화 리뷰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할 말은 많은 작품이나, 간단히 추려본다면, 우선 내용은 작은 호숫가에 둘러싸인 마을에 나타난 변형 연어 괴생물체로 인해 여러 사람들이 다치고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괴생물체는 여자들을 강간하며 진화를 꾀하기도 한다. [초록창 줄거리] 미국 태평양 연안의 조용한 어항 노이오.. 2021. 5. 29.
H1124) 프라퍼시 (Prophecy, 1979) - 재고 없음 프라퍼시 (Prophecy, 1979) 존 프랑켄하이머 감독의 괴수 영화 '프라퍼시(Prophecy)'는 국내 비디오로 소개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도 쉽게 이 영화를 구해볼 수 있으니 관심 가시는 분들은 찾아봐도 무방하다. 네이버에서는 '프라퍼시'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는 상태다. 주인공 롭은 아내와 함께 벌목으로 인해 다툼이 많은 지역에 도착해 환경 평가를 시행하게 된다. 도착한 지역이 사실상 미국인들의 착취로 인해 인디언들이 고통 받고 있었고, 그 지역의 환경 또한 화학 폐기물로 인해 훼손이 심각한 상황. 아니나 다를까, 폐기물로 인한 흉측한 괴물 곰이 인간들에게 보복을 하기 시작하면서 희생자가 늘어나고...... 괴물 형상이 곰이라서 그런지 곰의 특성을 바탕으로 사회 고발적인 측면을.. 2021. 5. 21.
H1081) 싸이코 파이크 (Psycho Pike, 1992) - 재고 없음 싸이코 파이크 (Psycho Pike, 1992) 가끔 별 괴상한 인디 영화들도 국내 비디오로 출시되는데, '싸이코 파이크'라는 작품도 그중 하나다. 물론 지금은 희귀 비디오로 남아있기 때문에 따로 구해보기는 힘들 것이다. 영화는 작은 호숫가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잔혹한 체험으로, 호숫가는 유독 폐기물로 오염된 상태라 그 안에는 식인 물고기가 잠복해 있다. 배에 탄 사람들은 거대한 괴물 물고기에 곧 죽음을 맞이한다. 끔찍한 괴수 영화로 시간이 남아 도는 사람이 보길 권한다. 캐나다에서 제작한 작품이며, 약간의 유머가 가미되어 있다. * 재고/거래 관련 문의는 공지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1. 5. 13.
H1075) 프라이멀 포스 (Primal Force, 1999) - 재고 없음 프라이멀 포스 (Primal Force, 1999) '식인 원숭이'를 소재로 한 공포 영화는 드문 편인데 이 작품도 그 중 하나다. 멕시코의 한 섬으로 비행기가 추락하고 사고 생존자들은 섬에서 생존 방법을 모색한다. 하지만 정체모를 식인 원숭이의 공격으로 승객들은 처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한편 승객들을 구조하려고 파견된 특수 부대 마저 원숭이들의 공격에는 속수 무책이다. 비행기 추락 사고의 생존자 프랭크는 이 섬이 과거에 원숭이들을 상대로 한 DNA 연구 장소였음을 알게 되는데...... [초록창 줄거리] 멕시코의 한 섬에 비행기가 불시착한다. 이 섬은 과거에 원숭이를 대상으로 유전자변이 실험이 일어났던 곳으로 돌연변이 원숭이들이 섬을 지배하고 있다. 그로 인해 연구에 참여했던 사람 모두가 죽은 상태. ..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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